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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도용 의심되면 바로 신고버튼 클릭!”
  |  입력 : 2009-10-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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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대화창 내 ‘신고 버튼’ 신설...원스탑 신고 가능

신고 된 회원 휴대폰으로 안내 SMS 실시간 전송


까다로운 절차 없이 메신저 피싱을 손쉽게 신고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메신저 대화창 내 ‘신고버튼’을 적용한 ‘도용 신고’ 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트온 ‘도용 신고’ 서비스란 친구의 아이디 도용이 의심될 때 대화창 내 위치한 ‘신고버튼’을 클릭하여 고객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 회원이 이 버튼을 클릭하면 ‘도용 신고창’이 생성된다. 신고창에 도용된 아이디, 이름,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전화나 사이트 방문 없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시 피싱 대화 내용은 고객 동의 후 자동 첨부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안내 SMS가 자동 발송되어 실제 계정 회원이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도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피싱이 의심되는 회원 아이디(신고된 계정)로 다른 회원에게 대화가 시도될 경우 ‘본 계정은 메신저 도용 신고 접수가 되어 있습니다’라는 신고 문구가 안내되어 최초 신고 접수 이후 추가 피싱 피해 확산을 방지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신고 문구는 최종 신고 접수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후에는 자동 해제되며 더 빠른 해제 조치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고객 센터(1599-7983)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네이트온 아이디 도용 신고 방법, 피싱 예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는 신고탭도 함께 신설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도입, 대화창 내 피싱 경고 문구 적용, ‘OTP(one time password: 1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무료 도입 등 아이디 도용을 막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향후 접속 IP와 PC IP를 분석해 이상한 패턴의 접속일 경우 휴대폰 인증이나 공인인증 절차를 거치게 하는 ‘이상패턴분석 시스템’, 회원이 자주 쓰는 PC를 등록하는 ‘PC 안심인증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메신저 피싱의 예방에서 피싱상황 시 대처, 사후조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피싱 방어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며 “피싱피해가 근절될 때까지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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