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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기업 온라인 브랜드 보호 캠페인 펼쳐
  |  입력 : 2010-08-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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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길민권] 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 한글주소 : 넷피아 www.netpia.com)가 기업 온라인 브랜드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된 기업명이나 브랜드명은 각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반 인터넷 사용자의 PC에 설치된 각종 가로채기 프로그램을 통해 검색창이 아닌 주소창에 입력된 온라인 브랜드를 검색사이트로 연결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어 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 키워드광고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조 원 규모이다. 이 중 검색창이 아닌 주소창에 입력된 온라인 브랜드를 검색사이트로 연결시켜 얻는 키워드광고 수익은 약 3천억 원에 이르며, 이 중 가로채기 업체가 가져가는 금액은 약 1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넷피아 김상진 사업부장은 “기업명, 브랜드명 한글인터넷주소는 해당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와 같다. 검색창이 아닌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된 온라인 브랜드를 해당 웹사이트로 직접 연결시키지 않고 검색사이트로 연결시키는 것은 한글인터넷주소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점을 악용하여 해당기업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침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명백한 권리침해에 해당하므로 해당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하루빨리 법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한글인터넷주소 “장수온돌” 판례에 따르면 “한글인터넷주소는 특성상 일반 도메인 이름보다 상품의 출처 표시 내지 광고 선전 기능이 더 강한 전자주소”로써, 기업명, 브랜드명 한글인터넷주소의 온라인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전경련 하계포럼에 참석한 넷피아는 포럼기간 중 온라인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였다.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브랜드 침해의 심각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약 200여 기업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성과를 올렸다.


넷피아는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온라인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넷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를 검색사이트로 가로채기하는 업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아 온라인 브랜드 가로채기 근절을 위해 기업들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한글인터넷주소는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실명으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한 때 일 사용건수가 약 3천만 건에 이를 정도로 국내 인터넷 사용자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하지만 사용건수가 많아지자 이를 검색사이트로 연결시켜 검색사이트에 노출되는 스폰서링크(연간 1조원)를 통해 수익을 챙기는 온라인 브랜드 가로채기 업체(가로채기 댓가 연간 1천억원)가 성행하면서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의 가치를 훼손시켰다.


기업의 브랜드로 된 전자주소인 한글인터넷주소가 법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타 기업의 서비스를 침해하면서까지 이익을 챙기는 것은 기업윤리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브랜드 전자주소(한글인터넷주소)의 활용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인터넷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되고, ‘언론사명/검색어’와 같이 해당 웹사이트 내의 컨텐츠로도 직접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사용이 훨씬 수월한 장점이 있다.


통신3사의 한글인터넷주소 동참과 더불어 모바일 인터넷의 확대는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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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영   2011-06-05 오후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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