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새로운 와이어링 클로짓 네트워크 솔루션 소개

비디오, 음성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지원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가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플루언트 네트워크(Application Fluent Network) 전략의 일환으로 세 가지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했다.

애플리케이션 플루언트 네트워크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기기 및 위치에 기반한 다이내믹한 네트워크이며 비용 감소를 위한 최적화된 운영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이 발표된 다음의 세 가지 솔루션은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현하며 차세대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첨단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옴니스위치 6850E(OmniSwitch 6850E) L3 LAN 스위치 시리즈는 효율적인 비용으로 기가비트 이더넷에서 10기가비트 이더넷으로 업링크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단일 스위치 내에서 48x1 기가비트 이더넷과 4x10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1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당 30W 802.3at compliant PoE+ 전력 지원을 통해 오늘날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기기를 위한 탄력적인 광대역과 전력, 보안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 옴니스위치 9000E 모듈러 LAN 섀시(OmniSwitch 9000E modular LAN chassis)는 새로운 24 포트 PoE+ 모듈을 통해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하나당 최대 30W 802.3at compliant 전력을 제공하며 고객이 증가된 탄력성과 유연성을 위해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에서 모듈러 스위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옴니스위치 9000E 시리즈 모듈러 아키텍처는 고밀도 PoE+ 구축을 지원하며 단일 섀시에 구축된 384 PoE/PoE+- 이상의 고밀도를 제공하는 모듈을 최대 16개까지 지원한다.

? 알카텔-루슨트의 새로운 운영 시스템(AOS)은 최적화된 파워의 할당과 PoE의 그린IT 이점 극대화를 위한 다이내믹한 전력 관리를 통해 네트워크의 복원력을 증가시키고 링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동축 케이블 문제해결 툴(TDR)을 활용한 운영의 간소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 인증체계와 비인가 단말 기기의 탐지능력을 통해 보안을 강화시킨다.

이와 같은 알카텔-루슨트의 애플리케이션 플루언시 비전은 기업으로 하여금 전사적으로 고품질, 기업의 중대 업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향상된 네트워크에서의 보안이 강화된 10기가비트 이더넷을 통해 더욱 탄력적인 대역폭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PoE+ 전력을 공급하여 비디오 감시 시스템에서의 IP 카메라, 스마트 IP 데스크탑 폰, 802.11n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등과 같은 최신 기기들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강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 효율적인 운영, 향상된 ROI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옴니스위치 6850E(OmniSwitch 6850E) 스택커블 LAN 스위치 시리즈는 증가하는 대역폭 요구를 위한 확장된 10기가비트 이더넷 성능을 지원하고 기가비트 이더넷에서 10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업링크 되기 위한 쉽고 비용 효율적인 업그레이드 옵션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30W 802.3at-compliant PoE+ 기능은 강화된 네트워크에서 필요한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며, 향상된 네트워크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출시로 네트워크 탄력성의 증가, 강화된 보안, PoE+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직 전무는 “알카텔-루슨트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진보된 네트워크의 표준을 제시하였으며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하였다”며 “더 많은 IT 부서가 사용자 경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알카텔-루슨트는 비지니스를 수행하는 새로운 대화의 한 방식으로서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기기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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