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 )가 오라클 보안 솔루션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볼트(Oracle Database Vault),와 오라클 어드밴스드 시큐리티(Oracle Advanced Security) 및 오라클 오딧 볼트(Oracle Audit Vault)를 도입해 웹 환경에 기반한 주요 학사시스템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접근통제, 암호화 및 감사시스템에 이르는 오라클 핵심 보안 솔루션을 모두 도입해,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 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이번에 도입한 오라클 어드밴스드 시큐리티를 통해 성신여자대학교는 일반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보다 부하가 가중된 상황에서 4만여건이 넘는 데이터를 10여 초 안에 암호화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는 접근통제 솔루션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볼트로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의 우회접근을 완벽히 차단해 보안을 향상시키고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라클 오딧 볼트를 통해 누락없는 감사 및 통계 데이터를 제공받아 중앙집중화 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솔루션 도입에 앞서 정보시스템에 가장 많은 부하가 집중되는 업무인 수강신청 상황을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3가지 솔루션을 모두 구동하고도 시스템 부하는 평균 5%를 기록해 시스템 보안 솔루션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처리를 저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전산정보운영팀 김현석 팀장은 “성신여자대학교가 접근통제, 암호화, 감사시스템을 모두 도입한 첫 번째 사례로서 개인 정보 보호에 앞장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라클은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 없이 솔루션을 도입하고 보완할 수 있어 DBMS 운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으며 이번 보안 솔루션 도입에서도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안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솔루션 도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사업부 김형래 부사장은 “점점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성신여자대학교의 보안 강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라클은 우수한 보안 솔루션 기업을 인수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집적 데이터 컴퓨팅 시스템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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