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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태형] 보안 콘텐츠 관리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카스퍼스키 랩은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11’이 보안 제품 전문 평가 연구소인 AV-Comparatives에서 실시한 인공지능 탐지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dvanced+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동일한 카스퍼스키 랩 제품이 지난 2월에 실시된 수동 검사 성능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이미 받은 바 있어 그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 세계 주요 12개의 제품이 참가에 응했으며 테스트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등의 다른 탐지 기술은 모두 그 사용을 중지한 상태로 신종 악성 프로그램의 탐지 성능을 측정했다.
카스퍼스키 랩의 악성 프로그램 연구소 책임자인 니키타 슈베쇼프는 “흥미로운 것은 이번 테스트가 인공지능 탐지 성능 평가이기에 업계 상위권의 경쟁 회사들이 평가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카스퍼스키 랩은 인터넷 연결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인공지능 탐지 기술을 통해 고객의 시스템이 완벽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카스퍼스키 랩의 제품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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