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발표

대용량 데이터 파일 관리 기능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백업, 복구 및 아카이브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퀀텀 (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은 영상, 음성 등 대용량 리치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어넥스트 M330 메타데이터 컨트롤러 어플라이언스(StorNext M330 Metadata Controller Applianc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화질 비디오와 같은 리치 미디어가 급격히 늘어나며 대용량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고 관리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각종 범죄예방 또는 보안 강화를 위하여 CCTV와 같은 영상 데이터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라도 이전처럼 공유 스토리지 풀에서 실시간으로 빠르게 액세스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 IT 담당자들 또는 보안 담당자들의 과제이다.

스토어넥스트 M330 메타데이터 컨트롤러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고성능, 이기종 소프트웨어 파일 공유 및 스토어넥스트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되는 계층화된 아카이빙 혜택 등을 동시에 제공하여 사전에 구성된 하드웨어의 단순성과 편리성을 부여해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퀀텀의 데이터 공유 및 아카이빙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어플라이언스에 추가되는 새로운 제품군 중 첫 제품이다.

특히 스토어넥스트 M330 제품은 디지털 컨텐츠 스트리밍 시 단시간에 수 페타바이트까지 늘어날 수 있는 비디오 파일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복잡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해 주며 적은 구성 방식 요건으로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Linux, Windows, UNIX, Mac OSX 등 다양한 플랫폼 상에서 대용량 파일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공유 액세스를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스토어넥스트 M330은 공유 데이터 풀을 생성하여 여러 카피의 필요성을 없애 워크 플로우 단순화, 더욱 빠른 작업 완료, 스토리지 공간 절감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퀀텀의 파일 시스템과 아카이브 제품 그룹의 부사장 자네 스토우 리(Janae Stow Lee)는 “스토어넥스트 M330의 이번 출시는 유연하며 관리 및 설치가 간단한 스토어넥스트 기능 확대의 결과”라며 “이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공유 파일 확장성 및 경제적인 아카이브 기능들이 요구되는 기업들에게 스토어넥스트 소프트웨어의 사용 범위를 넓혀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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