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자원봉사 활동의 길을 묻다

[보안뉴스 김태형] 다음세대재단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 Daum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 리더들을 위한 제 7회 ‘인터넷 리더십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은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환경 및 소통방식의 급격한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이번으로 7회를 맞이하는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은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인터넷 리더십에는 한동우 강남대학교 교수, 한명수 SK카뮤니케이션즈 이사, 정용화 나나와 나무 대표, 코업 양석원 대표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디지털 시대의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소통의 리더십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페이스북 팬페이지 활용,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자원봉사 사례 등, 비영리단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은 강연과 함께 실습 및 오픈토크, 제주 올레길 걷기 등을 통해 참여자들 간에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의 문효은 대표는 “이번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은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다음세대재단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변화의 물결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가치들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 비영리단체를 위한 IT지원센터인 아이티캐너스(ITcanus) 홈페이지(http://itcanus.net/)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이재명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ISMS 등 보안 인증 제도 실효성 개선
	AI 보안, 양자보안 등 보안 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중소 기업 보안 지원 확대
	기업 보안 예산 비율 의무화
	국가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정비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