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인포메이션 코리아’ 세미나가 11월 10일(목)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뉴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보급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 소셜 미디어를 통한 비즈니스 증대 등은 국내 DB산업에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스마트 시대와 DB서비스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소셜 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콘텐츠 등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의 조류 속에서 DB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능성과 해법을 고민해 보는 장(場)을 마련하였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뉴비즈니스 시대의 도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이 ‘DB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강학주 이스토리랩 소장이 ‘소셜 미디어 시대의 공공DB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스마트TV 기반 DB서비스 비즈니스 전략’, ‘클라우드 기반 DB산업 비즈니스 전략’ 등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DB산업의 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 주제에서는 올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추진한 스마트미디어 매시업 개발지원 사업의 결과물인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 개발 사례 발표를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홈페이지(www.kd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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