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장성협] 최근 기업보안 분야와 마찬가지로 항공보안 또한 내부자를 통한 보안위협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기내난동 승객 처리에 대한 법률적 대응도 풀어야할 과제이다. 이러한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제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함게 2012 ICAO 아태지역 법률세미나를 공동개최하고 있다. 주요 의제 중 항공보안 및 안전분야는 2013년부터 새롭게 적용하는 항공안전종합평가 방식인 상시모니터링(CMA : Continuous Monitoring Approach)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이에 보안뉴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아 ICAO 한국대표부에 근무하고 있는 국토해양부 황성연 국장과 항공보안 이슈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UN 산하로 국제항공분야의 규범을 제정·개정하는 항공분야의 최고 국제기구
[장성협 기자(boantv@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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