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이니텍(대표이사 변준석)은 13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손숙, 대표 홍명희)’에서 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구로구에 위치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다문화 도서관 ‘이니텍도서관’에 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니텍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좌: 아름다운가게 개봉점 홍명희 대표, 우: 이니텍 변준석 대표이사)
이날 아름다운가게와 이니텍도서관에는 변준석 대표 외에 임직원들이 함께 방문해 물품 정리와 도서 정리를 도왔다.
특히 ‘이니텍도서관’은 지난해 이니텍의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이니텍에서 건립, 기부한 도서관으로, 이번 도서 기증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진 나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 1,000권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함께 모은 도서들로, 이니텍은 앞으로도 ‘이니텍도서관’에 지속적인 도서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니텍도서관은 국내도서를 비롯, 중국·일본·베트남·캄보디아의 도서를 갖추고 있어 구로구 내 다문화 주민들과 학생들이 항시 방문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변준석 이니텍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자체적인 축하행사 보다는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속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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