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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15년 성장동력은 ‘기술력과 벤처정신’
  |  입력 : 2012-07-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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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석일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부사장
 

[보안뉴스 김태형]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 보안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온 기업 중 하나로 최근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 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이에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을 만나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 15년간 펜타시큐리티는 여러 번의 부침이 있었지만 기술력을 앞세워 꾸준한 성장을 통해 웹방화벽과 DB암호화 분야에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합인증·권한관리 제품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의 성장동력은 보안 솔루션의 기본이 되는 웹방화벽과 DB암호화 솔루션이고, 지속적으로 다른 분야의 제품개발을 통해 또 다른 주력사업 분야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안관제서비스 업체들이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을 보안관제 서비스의 웹방화벽 솔루션으로 선택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을 하고 있어 기존 웹방화벽의 판매 외에 서비스 분야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매출이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 상반기 성장동력이 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


조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의 성장 기반은 제품을 만드는 벤더사로서,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이사의 뚜렷한 기업 철학, 윤리, 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이를 통한 수익 창출, 그리고 공평한 이익 분배 등의 벤처기업 정신이 투철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또 이러한 이유로 펜타시큐리티에는 장기 근속중인 우수한 인재가 많다고 강조했다.


미래의 펜타시큐리티에 대해 조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의 제품은 원천적으로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고 타사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우수해 고객들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는 시장 흐름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로 향후에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제품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성장을 확신했다.


또한, 펜타시큐리티는 고객중심적인 영업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예를 들면 현재의 제품별 사업부를 ‘금융사업부·공공사업부·온라인사업부’ 등의 산업 분야별로도 나누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매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법인형태의 일본 지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몇 년 전부터 태국, 싱가폴, 호주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특히 동남아 등 해외에서는 현지 업체에서 먼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파트너 계약을 통해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어 향후 해외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조석일 부사장이 펜타시큐리티와 인연을 맺은 것이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펜타시큐리티와 안철수연구소(현 안랩), 데이콤과 함께 보안관제서비스 전문 회사를 만들었는데 이 회사가 바로 안랩코코넛. 그는 안랩코코넛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지난 2005년까지 근무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조석일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와는 잘 아는 사이였던 것.


그는 “당시에는 펜타시큐리티가 주주사, 투자사로서 비즈니스 관계였지만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펜타시큐리티라는 회사는 작지만 강한 회사라고 느꼈다. 특히,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외형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펜타시큐리티는 그동안 쌓아온 기업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다. 자율적이면서도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강조하는 회사로써 올해를 폭풍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5개년 장기 목표를 세웠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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