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중소기업 위한 발신메일 보안솔루션 출시

중소기업, 30% 저렴한 비용으로 발신메일 보안 솔루션 도입 가능

[보안뉴스 권 준] 보안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발신메일 보안 솔루션 ‘메일스크린 어플라이언스’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보안이 취약한 300인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에서도 약 30%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발신메일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기업 정보유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의 정보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메일은 외부와 많은 정보들을 주고받는 만큼 기업의 중요한 정보들이 유출되는 통로로 악용될 수 있어 발신메일 보안 솔루션을 이용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메일스크린을 이용하면 사내에서 발신되는 메일을 사전에 필터링 해 메일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중요한 정보나 개인정보가 있는 경우 결재권자의 승인이 있어야 메일을 발송할 수 있게 된다. 만약 결재권자가 자리를 비운 경우, 모바일기기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메일 발송 시 메일의 내용 및 첨부파일을 암호화 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오송신 방지 기능을 통해 지정된 시간 동안 메일발송을 지연 시킨 후 발송시킴으로써 잘못 발송되는 메일을 사전에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발신 메일 보안 기능을 통해 이메일로 유출된 회사 기밀 등으로 인한 법적문제(E-Discovery) 도 대비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부의 강성찬 부장은 “메일스크린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중소기업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메일로 인한 각종 정보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어플라이언스의 장점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보안담당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솔루션 관리와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일스크린은 현재 STX, LG디스플레이, GS건설 등 국내 기업들에 공급되어 사용 중이며,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서도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현재 500여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메일스크린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기념해 한달 간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제품을 도입하는 모든 담당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06-6997)로 문의하면 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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