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금융 업무 혁신 방안 세미나 잇따라 개최

금융 산업 전문가 ‘금융 선진화 및 혁신 방안 전략’ 제시

[보안뉴스 김태형] 국내 금융기관들을 위한 ‘금융 업무 혁신 방안 세미나’가 잇따라 개최된다.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진한 경제성장, 강화된 금융권 규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 등 다양한 시장 변수에 대해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건의 금융 선진화 및 혁신 세미나를 오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

금융권에서 수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한국IBM은 이번 세미나에서 정확한 시장 분석을 통한 종합적인 혁신 방안과 통찰력, 최근 은행?보험권에서 적용되고 있는 신기술, 선진 금융기관 성공사례,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9일(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의 혁신과 최적화 실현, 성공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허브 구축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금융기관이 엄청난 투자 부담과 기나긴 준비기간으로 인해 신규 서비스 시장 진입에 시간적 한계와 고민을 가져오던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 선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빠른 시간에 준비할 수 있는 역량 마련 방안을 소개한다. 또,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현대화된 기술로 선진화시키고, 운영 리스크 관리, 대고객 서비스, 내부 지원 업무 영역으로 프로세스 혁신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방안을 소개한다.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현행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렵지 않게 실현 가능한 개선과 혁신 기회를 찾아내고 자동화하는 방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IBM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금융권이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가 가져올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반과 유연성을 갖추기 위해, 왜 비즈니스 서비스 허브(Business Service Hub)에 주목해야 하는지, 선진 은행들은 프로세스 허브를 통해 어떻게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매출 창출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높은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21일(목)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2013 보험사 업무 혁신 방안 세미나'는 국내 보험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 한해 국내 보험산업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

내적으로는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기존 사업 구조와 영업 방식의 혁신을, 외적으로는 국내 보험 시장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국외 진출 및 투자를 통한 신규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IBM은 국내 보험 산업이 빠르게 시장 변화에 적응하여 내?외적으로 튼튼한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보험산업 트렌드 및 성공적인 온라인 보험으로의 진출을 위한 제안 전략부터, SNS 빅데이터 활용 방안, 그리고 운영 효율성, 성과향상 및 이익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영업성과관리 방안 등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게 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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