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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ge SAFER Paperless, 전자문서 위·변조된 위치 픽셀 단위 검출
[보안뉴스 김태형]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한영수, www.markany.com)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기록정보관리산업전(RIM KOREA 2013)’에 참가하여 전자문서 자체로 진본 여부를 검증하고 위·변조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는 ‘e-Page SAFER Paperless’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Document DNA Code’를 기반으로 전자문서의 위·변조된 위치를 픽셀 단위까지 검출할 수 있다. 특히, 전자서명 및 타임스템프(TSA)와 함께 적용될 경우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앞으로는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하지 않고도 전자문서가 독자적 ‘원본문서’로써의 요건을 갖출 수 있다고 마크애니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마크애니는 국가기록물관리 시스템의 다양한 전자문서 포멧을 안전하게 조회/유통하기 위해 최적화된 ‘ePS Document Merger for RMS’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대국민 서비스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이 제품은 ‘보안/권한 정책’ 단순화를 통해 보안 문서의 손쉬운 유통과 제어가 가능하고 사용자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국가기록원 표준연동제품으로 등록되었고 현재 다수의 중앙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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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