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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 시설과 장비, 인력 지원으로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
[보안뉴스 김태형]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은 28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국립대학교(National Asuncion University)에서 한-파라과이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사진(왼쪽부터) Nicolas 국장, Alfredo 국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오깜포스 청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윤정원 단장, 강현철 1등서기관
이날 개소식에는 페드로 게라르도 곤잘레즈(Pedro Gerardo Gonzalez) 아순시온 국립대학교 총장, 후안 카를로스 피가리(Juan Carlos Figari) 국가정보통신기술청 청장대리, 한명재 주 파라과이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보접근센터는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 IT 센터로 2002년부터 총 33개국에 34개 센터를 구축했다. 올해 말까지 도미니카,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에티오피아 등에 추가 구축하여 총 38개 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장광수 원장은 파라과이 국가정보통신기술청(SENATICs) 데이비드 오깜뽀스(David Ocampos)청장과 2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회의를 통해 파라과이 정보화를 위한 국제기구 활용 연계 방안, 정보화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정보화 서비스, 정보격차 해소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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