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퍼스트몰, 오프라인 매장 위한 ‘오프라인Shop’ 오픈

오픈 기념 12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보안뉴스 김태형] 이제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 홍보와 쿠폰 마케팅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대표 김홍국)가 쇼핑몰 창업 서비스인 ‘퍼스트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매장 소개와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Shop’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프라인Shop은 매장을 안내하는 매장 소개와 쿠폰 형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을 결합한 서비스다. 사이트 안에서 매장 소개, 실시간 예약, 리뷰 공유 등 매장 안내와 정보 제공이 가능하고, 상품을 판매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쿠폰 상품을 판매할 경우 온라인으로 쿠폰을 구입한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소셜커머스 할인 쿠폰 마케팅처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정 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이나 이용 횟수가 차감되는 이용 회수권 등 다양한 형태의 쿠폰 상품도 판매할 수 있다.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쿠폰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모바일 및 페이스북 환경도 무료로 제공된다. 방문자가 간편히 매장 정보를 찾거나 쿠폰을 구입할 수 있고, 정보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월 비용은 22,000원(VAT 별도)으로 홈페이지만 단독 운영할 때보다 호스팅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오픈 기념으로 12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홈페이지(http://ec.gabia.com/ec_hosting/shop/firstmall_offshop.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쇼핑몰사업부 이민영 부장은 “의류, 뷰티, 요식, 공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서 “비용 등 여러 이유로 홈페이지 운영에 부담을 느껴 왔다면 오프라인Shop을 통해 매출 증대와 이용 편의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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