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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클리핑] “중국, 깃허브 공격했나?” 外

입력 : 2015-03-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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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 깃허브, NSA, 나이지리아, 이란, 저먼윙즈

중국, 과연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 검열을 시작하는가?

러시아는 이란 햅 협상에 개입할까, 초미의 관심사


[보안뉴스 문가용] 깃허브에 디도스 공격이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깃허브 측은 잘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무래도 이 공격의 배후에는 중국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불리한 내용을 담은 페이지들만 공격을 받고 있거든요. 최근 무슬림과 관련해서 글을 기재한 블로거들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받고 보장해줘야 하는 건지, 연초에 있었던 샤를리 에브도 사건에서 우리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 핵 문제를 놓고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묘한 동맹을 맺을지도 모르겠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란과 러시아는 친한 국가였고, 그 친한 국가가 미국과 장시간 이야기를 하고 뭔가에 대해 협의한다는 게 마음에 안 드는 러시아와, 애초에 그 협의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말하고 있는 이스라엘 사이에 묘하게 공동전선이 깔리거든요. 내일이 되면 일단 이런 갖가지 추측들이 좀 잦아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지리아 선거 결과도 궁금하고 저먼윙즈 사건의 수사 결과도 궁금하고 NSA 정문을 뚫으려던 여장 괴한의 정체도 궁금합니다. 오늘은 온통 중간과정만 기사화되었군요.


1. 깃허브 디도스 사건

미국의 코딩 관련 웹 사이트 깃허브, 사이버 공격 당해(Wall Street Journal)

반 중국 깃허브 페이지들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이루어져(Infosecurity Magazine)

벌써 4일째, 깃허브 페이지들 아직도 디도스 공격에 노출(Threat Post)

깃허브 웹 사이트 공격 4일 차 : 중국의 글로벌한 검열인가(The Register)

중국, 소프트웨어 사이트 깃허브 마비시킨 주범으로 지목(Security Week)

깃허브에 디도스 알람 울려(SC Magazine)

오랜만에 정보보안 관련 해외매체 올킬을 달성한 헤드라인이 등장했습니다. 코딩 및 개발 공유 커뮤니티이자 웹 사이트인 깃허브(GitHub)가 디도스 공격을 당한 사건입니다. 해외 매체들 기준으로 4일차라고 하니 아마 오늘이 5일차일 듯 합니다. 악성 트래픽은 여전히 쉴 새 없이 흐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이트는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깃허브 측에서는 ‘특정 내용물’로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요, 직접 중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비방하는 내용들이나 그레이트파이어(Greatfire) 등의 단체가 중국의 검열을 비판하는 페이지들이 주로 공격당하고 있어 중국이 배후에 있음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2. NSA 공격받다

여장한 괴한들, NSA 본부 공격 시도로 한명 사망, 한명 중상(The Register)

출근 시간 직전인 9시 즈음해서 NSA 본부 정문으로 차량 한 대가 돌진을 시도했습니다. 그 안에는 여장을 한 남성 2인조가 타고 있었고요. 차량은 도난 당한 것이었으며 그 안에는 무기와 마약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근거로 FBI는 테러가 아니라 비교적 경미한 범죄 조직들 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왜 이들은 여장을 하고 있었을까요?


3. 나이지리아 선거

개표 초반, 야당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News Time Africa)

나이지리아 선거, 여러 사고에도 신뢰도는 높을 듯(Vanguard)

이권다툼과 보코하람의 테러로 시끄럽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던 나이지리아에서 대선 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반인 현재까지는 야권이 우세하다고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이 결과가 끝까지 이어질 것처럼 보입니다. 나라가 정말 엉망이거든요. 당연히 국민이 다른 정당에 희망을 걸겠죠. 그래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투표를 한 것이겠고요. 부정한 방법이 개입하지 않는 한 이대로 쭉 이어질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점쟁이는 아닙니다.


4. 이란 핵 협상

러시아, 이란 햅 협상에 고춧가루 뿌릴까?(Almonitor)

이란과 여섯 개 강국들, 아직도 협의점에 이르지 못해(Reuters)

오늘이 이란 햅 협상 마지막 날입니다. 갑자기 러시아의 개입 여부에 언론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는 사실 협상 초기 때부터 제기되던 문제였습니다. 이란과 친한 러시아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가만히 개입하도록 놔두지 않을 거라는 게 추측의 이유였죠.


하지만 러시아가 이 회담을 망침으로써 얻어갈 수 있는 이득이 실제로 많지 않으며, 여기에 참석한 러시아의 동맹국인 중국과 이란은 협상이 여러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결론나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또 이 회담이 흐지부지 끝나기를 바라는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긴 하므로(이스라엘처럼 이란과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 이 마지막 순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쉽게 예측할 수 없기도 합니다.


5. 저먼윙즈 추락 사건, 그리고 영국 항공

저먼윙즈 사건, 조종사의 자살로 수사 방향 전환(Wall Street Journal)

영국 항공사, 의심스러운 활동 보인 계정 정지(Threat Post)

영국 항공사 단골 승객 계정들, 해킹 당한 걸까 막은 걸까?(The Register)

영국 항공사, 보상 계정들만 해킹 당해 잠금 조치(SC Magazine)

독일 저가항공사의 비행기가 추락한 사건 때문에 항공 관련 보안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조종사 2인 필수 착석 항목이 생긴다던지 하는 것들이 그런 건데요, 이번 사건 중 조종사 한 명이 안에서 문을 걸어 잠갔다는 게 드러나면서 자살에 대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의외로 여러모로 복잡한 사건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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