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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계약 시 물어야 할 9가지 똑똑한 질문
  |  입력 : 2015-05-1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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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은 편리함과 서비스의 기능성에 대한 것만 고려

보안 담당자라면 계약 할 때 보안에 대한 질문도 할 줄 알아야


[보안뉴스 문가용]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시대다. 잘만 이용하면 참 편한 기술이다. 특히 클라우드는 외주 서비스 업체와 계약을 할 때가 많은데 서비스마다 차별점이 다르고 특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묻는다. 용량은 얼마나 되나요? 호환성은 좋은가요? SaaS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죠? 요즘은 플랫폼 기능도 갖추는 게 보통인데, 그런 것도 준비되어 있나요? 그래서 비용은요?

 

 


전부 편안한 것,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질문들이다. 하지만 편리한 것에는 항상 보안 문제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위의 저런 질문들이 일반 소비자가 하는 질문이라면 보안 담당자는 조금 달라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 클라우드란 것에 접근할 때 우린 어떤 궁금증을 가져야 하는가? 10가지 똑똑한 질문을 모아보았다.


1. 사용자의 UI와 API 모두를 통해 어떤 사용자가 어느 때에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에 대한 감사 추적을 하고 있나요? : 감사 추적은 사용자의 실수와 의도된 악성 행위 모두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트러블슈팅이나 문제 분석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2. 데이터 보호에 있어서 저의 역할은 무엇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데이터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게 되는지, 어떻게 데이터를 보호하는지 그 과정과 절차를 미리 파악하는 건 중요하다. 그리도 아직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대부분은 데이터를 단독으로 전부 보호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3. 데이터 전송 시 암호화를 하나요? 서버에서 서버로 가는 데이터나 데이터 센터 내 데이터 모두 암호화가 진행되고 있나요? : 보안은 가장 약한 부분만큼만 강력할 뿐이다.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비스 업체와 고객들 간 트래픽은 암호화한다. 하지만 서버에서 서버끼리의 전송은 암호화 없이 진행한다. 약점이 굳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4. 로그에는 어떤 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까? : 당연한 말이지만 누구나 쉽게 로그 정보를 가져갈 수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소비자도 마찬가지다. 고객의 이런 질문에 친절해야 한답시고 쉽게 대답하는 회사는 신뢰하기가 힘들다.


5. 서버, 프로세서, 데이터가 위치하고 있는 물리적 공간은 어디인가요? : 흔히 클라우드라고 하면 ‘경계가 없는’ 공간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분명 물리적 존재인 서버가 어디엔가 물리적인 공간을 차지하고 서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위치에 따라 적용받는 보호 정책이나 위반의 경우가 다르다. 이 역시 취약점이 될 수도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6. 클라우드 내 기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이는 상식과 같은 질문이다. 물론 아무나 볼 수 없는 게 정답인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직원 일부가 당신의 데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것 역시 정상이다. 그러므로 그 직원이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7. 계약 상 가동시간과 비가동시간의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 점검이나 업데이트를 위해 클라우드 서버도 언젠가는 잠시 멈춰야 할 때가 있다. 24시간을 쉬지 않고 1년365일 돌아가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없다. 게다가 점검시간 아니더라도 불의의 사고 같은 일 때문에 가동시간 때 정상 작동이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고 시간은 차치하고 계약상 가동시간과 비가동시간의 비율을 정확히 파악해 필요에 맞추어야 한다.


8. ISO27001:2013 인증서를 가지고 계십니까? : 보안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질문이다. 이 인증서가 있으면 최소한 공인된 수준의 보안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 된다.


9. 혹시 고객들이 직접 침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스케줄을 맞추시나요? : 침투 테스트는 굉장히 흔하며 또 굉장히 강력한 보안의 한 방법이다. 이것을 자기들끼리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참여하도록 하는 서비스 업체는 자신들의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할 의지가 있는 것이다. 이는 또한 자신감의 다른 면이기도 하다.

@DARKReading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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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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