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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역별로 영세·중소기업들의 사이버보안 강화 지원
  |  입력 : 2015-08-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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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3개의 지역에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계획

그들의 부족한 예산·인력·전문지식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뉴스 주소형]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별로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기업보안 수준 제고에 나섰다. 지난해 미래부는 4월과 10월, 인천과 대구에 각각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역시 같은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14일에 밝힌 것.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올해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에 해당되는 호남권, 대전·충남·충북지역에 해당되는 중부권, 부산·울산·경남지역에 해당되는 동남권 이렇게 총 3개의 지역에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부 측은 “그동안 영세·중소기업은 악성코드 유포·경유지로 이용되는 등 사이버위협에 크게 노출되어 있음에도 예산과 인력, 전문지식 부족 등의 이유로 적극적인 정보보호 조치가 어렵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보안수준이 취약한 상황이었다”면서 “올해 새로 구축되는 3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집적화가 이루어져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올해 가장 먼저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관할에 해당되는 호남권 지역을 위한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의 경우 전라·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약 19만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점검·기술지원 △공개 웹보안도구 보급·설치 △정보보호 법률지원 및 임직원 교육 △지역대학 정보보호 현장 인턴쉽 제공 등을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정보보호 특화산업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것이 미래부의 구체적인 계획으로 파악됐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지속적인 정보보호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창조경제의 주인공인 지역 중소기업이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정보보호가 걸림돌이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현재 지원 중인 ‘전국 원스톱 118 정보보호 서비스’ 이외에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별 수요, 중소기업 수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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