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 KT,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Dell 소프트웨어, HDS, 젬알토,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퓨전데이타, 레드햇, 가트너, 브이엠웨어, 다산 등
[보안뉴스 김태형] 28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KT와 BC카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은련카드(차이나유니온페이, CUP) 본사에서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금융 스타트업인 ‘iTrix’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KT, 모바일 간편결제로 한·중 ‘핀테크’ 산업 선도
KT와 BC카드가 중국 최대 신용카드·금융결제사업자 ‘유니온페이(은련)’와 손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터치형 카드결제 솔루션 확산에 앞장선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BC카드(사장 서준희, www.bccard.com),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은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은련카드(차이나유니온페이, CUP) 본사에서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서준희 BC카드 사장, 거화용 CUP 이사장, 성보미 UPI 동북아지역 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의 금융 계열사이자 유니온페이의 한국 내 카드업무 관련 사업 파트너인 BC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국내 최초로 UPI가 개발한 모바일카드 표준규격 ‘HCE(Host Card Emulation)’ 기반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한다. 이는 HCE 규격을 해외 기업이 최초로 적용한 사례다.
이스트소프트, 금융 투자 스타트업 ‘iTrix’에 지분 투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금융 스타트업인 ‘iTrix(아이트릭스, 대표 강명주)’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스트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iTrix’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강명주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하여 시스템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기술은 사람이 사전에 정한 매수, 매도 전략과 조건대로 프로그래밍된 이전의 시스템 트레이딩 방식과는 달리, 머신러닝 중 하나인 딥러닝을 통해 자동으로 학습된 결과에 따라 수익율이 높은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종목 예측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딥러닝 모델 중에서 최적의 모델을 찾는 것이 핵심이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우수한 수학적 분석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역량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컴오피스 NEO’ 경기도교육청 통합 오피스 선정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한컴오피스 NEO’가 경기도교육청의 통합 오피스SW로 선정되어 경기도내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오피스 선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한컴오피스 NEO’를 표준 오피스SW로 사용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 보급관리 계획을 수립해 올해 및 차 년도에 오피스 SW를 1종만 선정해 보급하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높은 호환성과 예산 절감의 강점을 갖춘 ‘한컴오피스 NEO’를 선정하게 된 것이다. 한컴이 올해 1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NEO’는 한글과 워드를 통합한 워드프로세서 ‘한글’과 스프레드시트인 ‘한셀’, 프레젠테이션 ‘한쇼’를 탑재, MS오피스를 완벽에 가깝게 호환할 수 있어 MS오피스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Dell 소프트웨어, 최신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 발표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오진욱, www.software.dell.com)는 지난 23일 개최한 ‘2016 Dell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에서 고객들이 중요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온프레미스(on-premise) 혹은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없이 향상된 성능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Dell 데이터 보호 래피드 리커버리(Dell Data Protection | Rapid Recovery), △데이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R시리즈 모델 3종, △Dell 데이터 보호 넷볼트 백업 v11(Dell Data Protection | NetVault Backup v11) 총 3가지이다.
HDS, 1분기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 www.his21.co.kr, blog.his21.co.kr)은 합작회사인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가 2016년 1분기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2014년, 2015년에 이어 1분기에도 리더 위치를 수성 했다고 밝혔다. 한국 IDC가 발표한 2016년 1분기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 자료를 따르면 HDS는 매출 기준 과반에 해당하는 시장점유율 50.4%로 1위를 차지, 작년 동기 대비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분기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하이엔드 고객층인 금융 및 공공 분야뿐 아니라 의료 산업으로도 확대해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동의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6개 부속 병원 등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보병제6사단에게 공로 감사장 받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22일 자매부대인 보병제6사단 창설기념식에서 부대장(사단장 이국재 소장)으로부터 부대발전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젬알토, 러시아 VTB24은행에 e뱅킹 모바일 보안 앱 공급
젬알토가 스마트폰 기반의 보안 소프트웨어 앱 솔루션인 이지오 모바일 프로텍터(Ezio Mobile Protector)를 러시아 VTB24 은행에 공급한다. 이지오 모바일 프로텍터는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모트 뱅킹 거래 인증용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성한다. VTB24는 러시아 뱅킹 서비스 시장의 핵심을 이루는 은행이며 이번 도입은 국내 IT 통합서비스 사업자인 CompuTel와의 공조 하에 이루어졌다.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온라인 뱅킹용 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는 젬알토의 이지오 모바일 프로텍터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확장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VTB24는 러시아 내 72곳의 구역에서 1,000곳이 넘는 지점을 운영하며 올해 3월부터 VTB24-Online 브랜드를 통해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퓨전데이타, 레드햇 서밋 2016 공식 스폰서 참여
레드햇(www.redhat.com)은 퓨전데이타(www.fusiondata.co.kr)가 업계 최고의 오픈소스 기술 이벤트인 레드햇 서밋 2016(www.redhat.com/summit)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되어 꾸준한 기술투자를 통해 VDI 및 서버 가상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14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2015 대한민국 기술 대상’을 받는 등 국내시장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VDI 솔루션 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레드햇과 임베디드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퍼-컨버지드 VDI 인프라’ 제품의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하이퍼-컨버지드 VDI 인프라’는 자체 VDI 솔루션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인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Red Hat Gluster Storage)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컴퓨팅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통합은 물론 VDI 운영까지 통합했으며, 운영 효율성과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인프라 기술로 환영 받고 있다.
가트너, 올해 영국 IT 지출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할 것
가트너는 영국이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을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함에 따라 기업 신뢰도의 하락과 물가 상승을 야기 시켜 영국을 비롯해 서유럽 및 전 세계 IT 지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존-데이빗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영국이 EU를 탈퇴함에 따라 올해 새롭게 구상한 장기 전략 프로젝트 중 일부는 보류될 것이다. 이렇게 보류된 프로젝트들은 영국의 전망이 명백해지는 2017년에 이르러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가트너는 영국의 IT 지출이 1.7% 증가해 총 1,79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하지만 브렉시트 결정에 따라 올해 영국의 IT 지출은 2~5% 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러한 감소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서유럽의 IT 지출은 0.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세계 IT 지출 성장률은 기존의 1.5%에서 0.3% 포인트 감소한 1.2%를 기록해 영국이나 서유럽에 비해 심각한 타격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화 약세가 더 오랜 기간 지속되고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벤더들이 비용을 충당하고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IT 제품과 서비스를 영국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팔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엠웨어, ‘VMware 로드쇼 2016’ 개최
브이엠웨어 코리아(VMware Korea, 사장 천부영)는 무료 클라우드 세미나‘VMware 로드쇼 2016’을 7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VMware 로드쇼는 VMware가 매년 전국 기업, 공공기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VMware는 오는 7월 5일 부산, 6일 대전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빌리티 등 최신 업계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goo.gl/AnfSbj)에서 확인 가능하다. VMware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IT의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특정 PC나 모바일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igital workspace)’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고객들의 구축 성공 사례들을 통해 IT 관리자들이 탄력적으로 가상 환경 혹은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한다.
다산, 차세대 모바일 제품군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송기술인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 기반의 모바일 제품군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주요 해외 거래선에서 요구되는 제품의 인증인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다산네트웍스는 세계적인 캐리어이더넷 표준화 기구인 메트로이더넷포럼(MEF: Metro Ethernet Forum)으로부터 모바일백홀(Mobile Backhaul) 장비 2종의 글로벌 표준 기술 인증 ‘CE 2.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백홀은 무선기지국의 데이터 트래픽을 유선망으로 연결하는 장비로, 무선 데이터 폭증 해결을 위한 글로벌 통신사업자의 수요가 높아지며 2015년 기준 85억 달러(약 1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2009년부터 일본 소프트뱅크에 모바일백홀 장비를 공급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캐리어이더넷 기반의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일본과 미국 등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퓨전데이타, 레드햇, 가트너, 브이엠웨어, 다산 등
[보안뉴스 김태형] 28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KT와 BC카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은련카드(차이나유니온페이, CUP) 본사에서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금융 스타트업인 ‘iTrix’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KT, 모바일 간편결제로 한·중 ‘핀테크’ 산업 선도
KT와 BC카드가 중국 최대 신용카드·금융결제사업자 ‘유니온페이(은련)’와 손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터치형 카드결제 솔루션 확산에 앞장선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BC카드(사장 서준희, www.bccard.com),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은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은련카드(차이나유니온페이, CUP) 본사에서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서준희 BC카드 사장, 거화용 CUP 이사장, 성보미 UPI 동북아지역 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의 금융 계열사이자 유니온페이의 한국 내 카드업무 관련 사업 파트너인 BC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국내 최초로 UPI가 개발한 모바일카드 표준규격 ‘HCE(Host Card Emulation)’ 기반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한다. 이는 HCE 규격을 해외 기업이 최초로 적용한 사례다.
이스트소프트, 금융 투자 스타트업 ‘iTrix’에 지분 투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금융 스타트업인 ‘iTrix(아이트릭스, 대표 강명주)’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스트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iTrix’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강명주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하여 시스템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기술은 사람이 사전에 정한 매수, 매도 전략과 조건대로 프로그래밍된 이전의 시스템 트레이딩 방식과는 달리, 머신러닝 중 하나인 딥러닝을 통해 자동으로 학습된 결과에 따라 수익율이 높은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종목 예측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딥러닝 모델 중에서 최적의 모델을 찾는 것이 핵심이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우수한 수학적 분석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역량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컴오피스 NEO’ 경기도교육청 통합 오피스 선정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한컴오피스 NEO’가 경기도교육청의 통합 오피스SW로 선정되어 경기도내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오피스 선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한컴오피스 NEO’를 표준 오피스SW로 사용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 보급관리 계획을 수립해 올해 및 차 년도에 오피스 SW를 1종만 선정해 보급하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높은 호환성과 예산 절감의 강점을 갖춘 ‘한컴오피스 NEO’를 선정하게 된 것이다. 한컴이 올해 1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NEO’는 한글과 워드를 통합한 워드프로세서 ‘한글’과 스프레드시트인 ‘한셀’, 프레젠테이션 ‘한쇼’를 탑재, MS오피스를 완벽에 가깝게 호환할 수 있어 MS오피스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Dell 소프트웨어, 최신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 발표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오진욱, www.software.dell.com)는 지난 23일 개최한 ‘2016 Dell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에서 고객들이 중요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온프레미스(on-premise) 혹은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없이 향상된 성능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Dell 데이터 보호 래피드 리커버리(Dell Data Protection | Rapid Recovery), △데이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R시리즈 모델 3종, △Dell 데이터 보호 넷볼트 백업 v11(Dell Data Protection | NetVault Backup v11) 총 3가지이다.
HDS, 1분기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 www.his21.co.kr, blog.his21.co.kr)은 합작회사인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가 2016년 1분기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2014년, 2015년에 이어 1분기에도 리더 위치를 수성 했다고 밝혔다. 한국 IDC가 발표한 2016년 1분기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 자료를 따르면 HDS는 매출 기준 과반에 해당하는 시장점유율 50.4%로 1위를 차지, 작년 동기 대비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분기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하이엔드 고객층인 금융 및 공공 분야뿐 아니라 의료 산업으로도 확대해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동의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6개 부속 병원 등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보병제6사단에게 공로 감사장 받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22일 자매부대인 보병제6사단 창설기념식에서 부대장(사단장 이국재 소장)으로부터 부대발전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젬알토, 러시아 VTB24은행에 e뱅킹 모바일 보안 앱 공급
젬알토가 스마트폰 기반의 보안 소프트웨어 앱 솔루션인 이지오 모바일 프로텍터(Ezio Mobile Protector)를 러시아 VTB24 은행에 공급한다. 이지오 모바일 프로텍터는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모트 뱅킹 거래 인증용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성한다. VTB24는 러시아 뱅킹 서비스 시장의 핵심을 이루는 은행이며 이번 도입은 국내 IT 통합서비스 사업자인 CompuTel와의 공조 하에 이루어졌다.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온라인 뱅킹용 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는 젬알토의 이지오 모바일 프로텍터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확장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VTB24는 러시아 내 72곳의 구역에서 1,000곳이 넘는 지점을 운영하며 올해 3월부터 VTB24-Online 브랜드를 통해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퓨전데이타, 레드햇 서밋 2016 공식 스폰서 참여
레드햇(www.redhat.com)은 퓨전데이타(www.fusiondata.co.kr)가 업계 최고의 오픈소스 기술 이벤트인 레드햇 서밋 2016(www.redhat.com/summit)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되어 꾸준한 기술투자를 통해 VDI 및 서버 가상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14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2015 대한민국 기술 대상’을 받는 등 국내시장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VDI 솔루션 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레드햇과 임베디드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퍼-컨버지드 VDI 인프라’ 제품의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하이퍼-컨버지드 VDI 인프라’는 자체 VDI 솔루션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인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Red Hat Gluster Storage)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컴퓨팅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통합은 물론 VDI 운영까지 통합했으며, 운영 효율성과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인프라 기술로 환영 받고 있다.
가트너, 올해 영국 IT 지출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할 것
가트너는 영국이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을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함에 따라 기업 신뢰도의 하락과 물가 상승을 야기 시켜 영국을 비롯해 서유럽 및 전 세계 IT 지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존-데이빗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영국이 EU를 탈퇴함에 따라 올해 새롭게 구상한 장기 전략 프로젝트 중 일부는 보류될 것이다. 이렇게 보류된 프로젝트들은 영국의 전망이 명백해지는 2017년에 이르러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가트너는 영국의 IT 지출이 1.7% 증가해 총 1,79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하지만 브렉시트 결정에 따라 올해 영국의 IT 지출은 2~5% 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러한 감소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서유럽의 IT 지출은 0.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세계 IT 지출 성장률은 기존의 1.5%에서 0.3% 포인트 감소한 1.2%를 기록해 영국이나 서유럽에 비해 심각한 타격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화 약세가 더 오랜 기간 지속되고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벤더들이 비용을 충당하고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IT 제품과 서비스를 영국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팔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엠웨어, ‘VMware 로드쇼 2016’ 개최
브이엠웨어 코리아(VMware Korea, 사장 천부영)는 무료 클라우드 세미나‘VMware 로드쇼 2016’을 7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VMware 로드쇼는 VMware가 매년 전국 기업, 공공기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VMware는 오는 7월 5일 부산, 6일 대전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빌리티 등 최신 업계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goo.gl/AnfSbj)에서 확인 가능하다. VMware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IT의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특정 PC나 모바일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igital workspace)’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고객들의 구축 성공 사례들을 통해 IT 관리자들이 탄력적으로 가상 환경 혹은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한다.
다산, 차세대 모바일 제품군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송기술인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 기반의 모바일 제품군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주요 해외 거래선에서 요구되는 제품의 인증인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다산네트웍스는 세계적인 캐리어이더넷 표준화 기구인 메트로이더넷포럼(MEF: Metro Ethernet Forum)으로부터 모바일백홀(Mobile Backhaul) 장비 2종의 글로벌 표준 기술 인증 ‘CE 2.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백홀은 무선기지국의 데이터 트래픽을 유선망으로 연결하는 장비로, 무선 데이터 폭증 해결을 위한 글로벌 통신사업자의 수요가 높아지며 2015년 기준 85억 달러(약 1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2009년부터 일본 소프트뱅크에 모바일백홀 장비를 공급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캐리어이더넷 기반의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일본과 미국 등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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