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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 www.kr.juniper.net)가 MS사와 협력으로 기업 네트워크의 통합 접속 관리를 위한 ‘인프라넷 콘트롤러 4000, 6000’ 장비와 ‘인프라넷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주니퍼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 대해 “이 제품은 사용자 접속점, ID, 네트워크 정보를 하나로 묶어 네트워크 전반에 실시간 정책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편리한 접속과 보안 관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 접속점과 ID 기반 솔루션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강익춘 사장은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고도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당면과제가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업이 접속 관리, 위협 방지, 각종 규제 준수, 안전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의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길민권 기자 (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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