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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블록체인 난제 풀 ‘퓨어체인’ 기술이란?
  |  입력 : 2018-03-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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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아이씨티케이(ICTK)·한국과학기술원(KAIST)·경희대학교·에피토미CL 연구진은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블록체인 신기술인 퓨어체인 기술을 발표했다.

‘퓨어체인(PureChain)’은 하드웨어 위변조방지 기술인 PUF를 블록체인에 접목한 기술로, 현행 블록체인이 안고 있는 각종 난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PUF는 물리적 복제방기 기능(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의 영문 앞머리를 딴 용어로, 디지털 지문과 같다고 여겨지며, 하드웨어 위변조 방지를 위해 개발된 보안 장치다. 블록체인에 PUF가 접목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현재 대다수 블록체인은 합의 지연, 처리속도 지연, 사용자 인증 등의 난제를 안고 있지만, 퓨어체인은 거래 당사자 노드 간 합의만으로 거래 장부를 완결하여 제3자의 개입이 완전히 배제되기 때문에 합의된 거래장부를 빠르게 생성하고, 처리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고유 키 값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는다.

연구진들은, 퓨어체인 기술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려는 디지털 화폐에 쓰일 수 있는 최초의 기술”이며, 점차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문제도 퓨어체인으로 풀어갈 수 있다”며 그 응용 영역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뉴스 제작=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학생회 보도국 박지현]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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