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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공지능 챗봇상담사 ‘뚜봇’ 새롭게 태어났다
  |  입력 : 2018-03-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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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상담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시는 20일 오후 4시 본청 소회실에서 김승수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 및 수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상담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차별화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여권 분야 인공지능형 챗봇상담사인 ‘뚜봇’을 개발했다. 이를 행정안전부 2017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대구시는 11억원의 국비와 1억원의 시비를 투자해 작년 8월 말 마인즈랩과 계약해 사업에 착수, 올해 2월에 사업을 마치고 완료보고회를 갖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뚜봇은 여권 민원 상담은 물론 차량등록·대구 주요 시정 안내·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제공을 위해 5만7,000여건의 학습데이터를 구축했다. 또 기존 단순한 키워드 검색 수준의 상담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딥러닝 분류·쌍방향 대화 처리를 위한 시나리오 구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시민들의 질문에 스스로 추론해 답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이러한 기능 보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뚜봇’은 단순 텍스트뿐 아니라 지도·링크·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질문에 따라 예상 질문을 ‘뚜봇’이 미리 제시해 주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도 있다.

대 시민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미비점 식별 및 추가 학습데이터 보완 등 충분한 안정화 작업을 위해 현재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4월 중 시민들 대상으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 중 대구시 웹사이트는 물론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앞으로 새로운 뚜봇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면 24시간 365일 다양한 챗봇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상담 시간 제한 및 상담 인력 부족 등으로 발생되는 상담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지능형 상담시스템 서비스 제공은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서비스라 자부하며, 앞으로 시정 전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고도화시켜 타 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표준 서비스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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