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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글 지메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입력 : 2018-04-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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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G 스위트(G Suite)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메일(G Mail)의 보안 강화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새로운 기능들을 활용해 지메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01 기밀 모드(Confidential mode) – 사라지는 메시지
이용자들이 콘텐츠의 만료일을 설정하거나, 이미 보낸 이메일이라도 취소시킴으로써 민감한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받은 사람이 열람한 메일이라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다른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하다가 취소했을 때와 같은 방식이라고 합니다.
1일에서 최대 5년까지의 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 만료일이 되면 메시지가 사라집니다.

02 기밀 모드(Confidential mode) – 정보 저작권 관리(IRM: Information Rights Management) 제어장치
메시지를 보낸 후 수신자가 콘텐츠 혹은 메일 자체를 전달, 복사, 다운로드, 인쇄하는 것을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금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콘텐츠가 퍼져나가는 걸 막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03 수신자의 추가 인증 설정
수신자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증을 해야 이메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메일 계정을 가로채려면, 계정 주인의 핸드폰을 먼저 해킹해야 한다는 것이죠.

04 보안 경고 표시 개선
‘메시지가 위험해 보인다’는 경고창을 더 크고 굵게 바꾸어 눈에 잘 띄게 했습니다.
오류 메시지 또한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더 쉽게 작성됐습니다.

여러 보안 옵션은 이메일 화면 하단에 있는 자물쇠 아이콘을 클릭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처음은 기업용 G 스위트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점차 일반 사용자에게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이번 업데이트에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도 포함됐습니다.
메시지에 응답을 해야 한다고 옆구리를 찌르는 ‘너징(Nudging)’, 빠른 응답을 지메일이 미리 작성해 사용자에게 제안하는 ‘스마트 리플라이(Smart Reply)’, 메일 중요도를 알려주는 ‘우선순위 알림’, 당장 이메일에 답장하지 못할 경우 설정한 기간이 지나면 다시 알려주는 ‘스누즈(Snooze)’ 등이 있습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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