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는 송파구청이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Network Access Control, 이하 NAC)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 선진 행정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은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시만텍 사이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프로텍션)’을 도입해 32개 부서와 관내 26개 동사무소에 위치한 1,700여대 PC 모두를 포괄하는 NAC 환경을 구현했다.
시만텍은 국내 최초의 NAC 도입 사례인 전북대병원에 이어 통신, 금융, 공공기관까지 NAC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송파구청은 정보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을 도입함으로써 각 지역별 사무소나 개별 부서, 업무 직책 및 일반 민원인을 모두 아우르는 중앙 집중적인 보안 시스템을 실현하게 됐다.
특히 정보 유출이 곧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특성상, 송파구청은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가 혼재하는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내부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송파구청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설정 및 프로그램 변경이나 PC 인증 등을 점검, 관리해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했다.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은 컴퓨터 등 기기가 네트워크에 접속을 시도하는 순간 바로 강제적으로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 및 패치, 필수 소프트웨어 설치 여부를 점검해 중앙에서 자동으로 보안 정책을 강제 및 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송파구청은 이러한‘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과 기존 보안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에 보유한 보안 솔루션의 활용을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보안 교육, 실행, 치료 등에 소요됐던 인적, 물적 자원을 크게 절감하고 내부 보안 의식을 강화하게 됐다.
송파구청 보안 담당은 “유출시 큰 위험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 정보를 보관하는 공공 기관이야말로 정보 보호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며 “NAC는 보안 강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방안이며 특히 높은 개방성과 강력한 중앙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 도입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NAC 시스템 구축은 네트워크 보안과 무결성 확보를 위한 핵심이며,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은 중앙 집중화된 엔드-포인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최고의NAC 솔루션”이라며 “시만텍코리아는 고객의 요구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선도적인 레퍼런스 확보를 기반으로 시장을 적극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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