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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비즈니스센터,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  입력 : 2018-05-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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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2기 입주기업 모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심천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국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는 15일 오후 2시(현지시간)까지 2기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한콘진은 심천비즈니스센터 개소와 더불어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 및 지원’ 1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선정된 5개 입주 기업은 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 지원과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선전 F518 창의원·IDH 등 지역 주요 엑셀러레이터센터의 협력하에 쇼케이스·비즈니스 간담회·투자로드쇼 등에 참가했다. 그 결과 비즈니스 매칭 총 250건·네트워크 구축 총 321명·누적 상담액 약 200억원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MCN서비스 및 홀로그램 전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나아가 한중 합자회사 설립, 공동 제작, VR 콘텐츠 개발 등 사업도 현재 협의 중이다.

1기에 선발돼 지원을 받은 페르소나의 한 관계자는 “연고가 없는 중국에서 거점을 지원받고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좋았다”며, 또 다른 입주 기업인 라이브케이 관계자는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자사 프로젝트의 대대적 홍보가 이뤄져 투자자 연계가 가능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2기의 경우 총 5개 내외 업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 업체에게는 △입주 공간 무료 제공 △현지 비즈니스 교류 지원 △엑셀러레이터센터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 1기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심천비즈니스센터가 창립한 중국 투자자연합체와의 △정기 멘토링 △투자 전략 컨설팅 △모의투자 경연 등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남궁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엑셀러레이터센터, 문화산업기지, 투자기구 등 중국 남부 중화권의 스타트업 거점을 전진기지로 삼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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