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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통 정보화교육 용어사전 발간
  |  입력 :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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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보화 교육 및 남북한 정보격차 해소 자료로 활용


남북한 정보화교육 용어사전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남북한이 서로 다른 정보통신 용어를 사용하는 데 따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남북한 공통의 정보화 교육 용어사전을 발간했다.


이번 사전 발간으로 정보화교육 용어를 중심으로 남북한 정보통신 용어를 상호 비교함으로써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커뮤니케이션의 상이성에서 오는 남북간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실시하고 있는 새터민(탈북자)의 정보화교육시 정보통신 용어의 남북한 상의성으로 인한 교육상 애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남북한 정보통신 용어는 동일한 경우가 전체 42%에 지나지 않고, 완전 상의한 경우가 18%에 이를 정도로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부팅(booting)을 기동으로, 이동막대(scroll bar)를 흘림 띠로, 디렉토리(directory)를 등록부로, 인터넷 검색(net surfing)을 망유람으로, 단축키(short key)를 지름건으로, 드래그(drag)를 끌기로, 네티즌(netizen)을 망시민으로,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자료기지로, 램(RAM)과 롬(ROM)은 읽기 쓰기 기억기(자유접근기억기)와 읽기 전용 기억기로, 클립 아트(clip art)를 오림 삽화철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편찬되는 용어사전은 새터민들이 정보통신 관련 용어의 이해도19.5%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난 10월의 2005 새터민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를 보듯이 이들 새터민들의 정보화 교육 효과제고에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교육사업팀 서종길 팀장은 “이번 사전은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약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유됏다”며 “국어정보학회의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북한 정보통신 용어 사전은 올해 말 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웹사이트(www.kad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형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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