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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ICT 활용한 토마토곰팡이병 방제
  |  입력 : 2018-11-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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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토마토 주요 곰팡이병인 잎곰팡이병, 점무늬병을 예측하고 조기에 예방 및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이 보급되면서 온실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집된 데이터를 컴퓨터가 분석하고 곰팡이병의 발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곰팡이병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잎에 물이 맺혀 있는 시간이며, 환경을 조정래 잎에 결로가 맺히지 않게 한다면 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곰팡이병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병이 겉으로 드러나기 전인 잠복기 초기에 약제 방제를 한다면 방제 효과가 90% 이상으로 충분히 방제가 가능하나, 잠복기가 지나고 병이 발생한 뒤에 방제를 하면 방제 효과가 50%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병의 잠복기는 눈으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아랫잎에서 병증이 보일 때 병든 잎과 그 위에 잎을 3장 정도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문행 연구사는 “ICT 기술을 활용해 다른 종류의 병과 생리장애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 환경제어기술을 개발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병과 생리장애를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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