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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AHD 제품, 중국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

  |  입력 : 2019-05-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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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분기부터 본격 양산 예정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자동차 영상 반도체 전문기업 넥스트칩이 중국 현대·기아자동차(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및 Dongfeng Yueda Kia Motors Co., Ltd)에 AHD™ 제품군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카메라에 들어가는 AHD Tx가 내장된 ISP 영상처리 제품과 헤드유닛에서 영상을 수신하는 Rx 제품이다. AHD™ 제품(ISP, RX)이 본격 양산되는 시기는 2019년 4분기로, 이후 최소 5년간 공급될 전망이다.

중국 현대·기아차가 적용한 넥스트칩의 AHD™ 기술은 카메라에 적용되는 비디오 인터페이스 기술 중 하나로 중국 현대·기아자동차가 양산하는 자동차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것이다. 넥스트칩은 이번 성과가 넥스트칩의 뛰어난 영상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프로모션의 결과로 해외 유수의 반도체 부품 업체를 제치고 넥스트칩의 AHD™ 영상 전송 기술이 완성차에 채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중국 현대·기아자동차에서 AHD 기술을 적용하는 차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넥스트칩 매출액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칩의 독자 기술인 AHD™ 기술은 HD급 이상의 고해상도 아날로그 영상 전송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시장 판매량이 높은 보급형 차량 군에서 많이 사용되던 VGA급 해상도의 아날로그 영상 전송 시 사용한 카메라용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더 좋은 해상도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AHD™ 기술이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HD급 이상의 고해상도 아날로그 영상 전송 기술 분야에서 자동차 시장의 표준 기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기술적 요구 수준이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차 업체로의 이번 공급이 자동차 전장 시장에서의 넥스트칩의 진입 속도를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넥스트칩은 계열사인 베이다스와 함께 비디오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ADAS 관련 제품 H/W, S/W 비디오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독자적인 시장 포지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AHD™ 제품 외에도 다양한 자동차 전장시장용 ISP 제품(Image Signal Processor)이 국내외 유수의 Tier1에게 공급이 확정되는 단계에 있고, 올해 출시 예정인 ADAS 기능이 탑재된 고기능성, 고신뢰성의 SoC 제품들 역시 시장을 선도하는 티어들과 선행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동차 전장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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