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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안전 우수 신고 사례 200건 선정해 포상금 지급
  |  입력 : 2019-05-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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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9.2.18~4.19) 중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했거나 안전 분야 개선 사항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200건을 선정,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기간 중 신고건수는 총 1만 5,473건으로 안전신문고 9,785건, 서울시 응답소·스마트불편신고앱 등 연계 채널 통해 5,688건이 신고·접수됐다. 안전신고포상제는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이나 재난 징후에 대한 신고·제안을 한 시민에게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서울시 응답소·스마트불편 신고앱·120다산콜센터·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제안을 할 수 있다.

신고·제안 대상은 교통시설·취약시설·다중이용시설·공공시설 등의 모든 시설물과 안전 관련 개선 사항도 해당되며, 이번 포상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우수 10건·장려 190건을 선정했다.

중랑구 거주 이00님의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사례의 경우, 신내지하차도 위 동쪽 도로 함몰이 발생해 보행 시 시민들의 부상 위험이 있었으나 신고 후 처리담당부서의 현장 확인 후 이틀 만에 보수 완료해 위험 요인이 제거됐다.

강북구 거주 김00님의 120다산콜센터를 통한 신고 사례의 경우, 도로변의 전신주에 엉켜 있는 나뭇가지들로 인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위험한 수목 제거 조치가 처리담당부서를 통해 신고 다음 날 바로 처리됐다.

위의 사례와 같이 이번 포상에는 도로안전 57건, 보행안전 52건, 안전위해요소 43건, 공사현장 7건 등 시민안전 피해 예방 및 파급효과가 큰 사례들이 포함됐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직접 신고하는 제도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시민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신고포상제는 지속 운영할 예정이니 생활 속 위험요소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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