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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바우처로 보안·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혁신까지 ‘척척’
  |  입력 : 2019-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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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차 데이터 바우처 공급 성황리 마감... 선정과제 563건 집계해보니
<보안뉴스> 발간 미디어닷-한국통신인터넷기술, ‘국내외 보안위협 리포트’ 데이터로 공급-수요기업 선정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 7월 8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결과 1∼2차 대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를 통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iclickart]


특히,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보안 관제·컨설팅 전문 서비스 업체 한국통신인터넷기술(대표 이민수)이 수요기업으로,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를 발간하는 미디어닷(대표 최정식)이 ‘국내외 보안위협 리포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보안관련 기업들이 수요 및 공급기업으로 다수 선정돼 보안 데이터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인 3차 수요기업 모집에서는 총 1,203건이 접수되어 563건(2.1:1)을 선정했으며, 이 중 구매바우처는 902건이 접수되어 504건을 지원(1.8:1), 일반가공은 268건이 접수되어 55건 지원(4.9:1), AI가공은 33건 접수하여 4건을 지원(8.3:1)했다.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건수[표=과기정통부]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 모집은 데이터 구매바우처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가 대거 창출될 예정으로,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모델 발굴, 연구개발 전략수립, 해외시장 개척 등 바우처 활용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결로 데이터 거래가 촉진되고 있다”며, “선정된 수요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차∼3차까지의 올해 데이터 바우처 응모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 1,640건 모집에 2,795건이 응모(1.7:1)하여 데이터 바우처 지원대상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됐으며, 데이터 경제 촉진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가 마중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1,640개 지원기업은 올해 5월부터 선정된 순서에 따라 과제를 수행 중이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17개 데이터 바우처 전문수행기관은 현장점검(8월∼11월) 등을 통해 이들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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