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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스트리아, 산사태 위험지·안전관리 협력 확대한다
  |  입력 : 2019-09-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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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빈에서 ‘제3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림청은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3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산림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양국은 산사태 위험지 관리 협력, 안전관리 분야 정책 교류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012년 10월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최된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 오스트리아 지속가능관광부 잉발트 그쉬바르틀 산림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 관리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 날에는 관련 논의의 일환으로 ‘게를리첸 산 통합 산사태위험 관리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60%가 알프스 지역인 산악국가로 산사태 저감 및 예측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협력의 의의가 크다.

더불어 산림청은 오스트리아와 임업기계 및 안전관리 분야와 관련된 정책과 인력을 교류하고, 대형 목조건축물 관련 정책과 야생식물 종자보전(Seed Vault)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석 요청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유사하고, 산림작업 안전 및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정책을 통해 목재 생산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율을 저감시키고 있어 양국 협력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산림 정책 현안으로 오스트리아 측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현황, 한국 측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 이하 PFI)·산림일자리 정책·스마트 산림재난 대응 시스템 등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해당 접경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거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정책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편, 한국 대표단은 지난 19일 산사태 위험 관리사업지를 비롯해 ‘오시악 임업훈련센터’, 대형 목조 건축인 ‘피라미덴 코겔 타워(Pyramidenkogel Tower)’ 등을 찾아 산림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교류했다.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양국 간 산림협력을 통해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산사태·사방 분야, 안전관리 분야의 해외 선진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정책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산림협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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