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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연·국정원·외교부, ‘사이버 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 공동 개최
  |  입력 : 2019-09-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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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시대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가의 역할’ 주제로 9월 30일, 10월 1일 양일간 개최
英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이안 레비’ 국장, 美 해군대학 ‘크리스 댐책’ 교수 등 국내외 사이버안보 전문가 발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와 국가정보원, 외교부는 9월 30일(월)과 10월 1일(화), 양일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이번 행사는 ‘사이버 시대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사이버안보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활용 증대로 급변하는 사이버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바람직한 국가의 역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학술회의에서는 각국이 처한 안보환경과 안보지형, 안보역량에 따라 상이하게 전개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을 사이버안보전략, 국제규범에 관한 정책, 신기술 발전에 대한 정책적 대응 등 주제별로 살펴볼 예정이다.

1일차에는 기조 발표에서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이안 레비(Ian Levy)’ 국장이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국가안보 환경의 변화’를 발표한다. 이어 1세션에서는 사이버안보에 관한 국가적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서로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에 대한 통괄적 분석을 제시하고, 2세션에서는 UN에서의 사이버안보 국제규범 논의 동향과 쟁점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2일차 3세션에서는 사이버안보 역량이 국가마다 상이한 가운데 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국가의 사이버안보 역량 평가와 평가 결과의 정책적 활용을 다루고, 4세션에서는 사이버공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안보체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 및 국제차원에서 신뢰구축조치 발전을 위한 국가들의 노력을 공유한다. 아울러 5세션에서는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국가적 대응방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관한 학술회의’는 학제간 교류가 요구되는 사이버안보의 특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간 논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사이버공간에서의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 국제 평화의 유지를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설명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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