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CISO와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이상과 현실 사이’ 주제로 15일 개최

한국CISO협의회 주최로 15일 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 다리소극장에서 열려
국보연 조현숙 소장, 과기정통부 오용수 국장, 네이버 조상현 CISO 등 멘토단 특강과 토크콘서트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정부부처의 정보보호 담당 국장, 보안관련 공공기관장, 포털·게임·소셜커머스 등 분야별 대표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정보보호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 및 정보보호 특성화고 학생들이 모여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미지=한국CISO협의회]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회장 최동근, 이하 CISO협의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뉴스가 후원하는 ‘제3회 CISO와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콘서트’가 “이상과 현실 사이”라는 주제로 11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다리소 극장에서 개최된다.

특강을 진행하는 멘토단으로 CISO협의회 회장단이 대거 참여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조현숙 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 △EY한영회계법인 윤석진 부대표 △네이버 조상현 CISO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익균 본부장 △엔씨소프트 신종회 CISO △위메프 김정희 CISO가 특강에 나서 경쟁력 있는 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인격적·윤리적 소양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CISO협의회 최동근 회장과 멘토단이 모두 무대에 올라 참석한 대학생들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질문을 직접 들어보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제3회 CISO와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프로그램[프로그램=한국CISO협의회]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는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준비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으로, 특히 올해는 대학생들은 물론 정보보호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도 대거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정보보호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은 한국CISO협의회 웹사이트 또는 보안뉴스 내 배너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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