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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고’ 수준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 구축
  |  입력 : 2019-1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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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1개 시군 곳곳 ‘방재비축창고’ 60개소 본격 운영 돌입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도는 보다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마련한 방재비축창고 60개소가 이달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본격 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방재비축창고 60개소는 지난해 4월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함께 총 33만개에 달하는 각종 물품을 갖추고, 도내 시군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조성된 방재비축창고 60개소는 42㎡ 규모의 경량철골구조시설로 구조장비 5종, 구급장비 2종, 복구지원물품 47종, 생활지원물품 7종 등 총 61개 품목 16만개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지진‧태풍‧홍수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장 가까운 곳의 방재비축창고에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며, 만약 물품이 부족할 경우 인근 방재비축창고나 광역방재거점센터에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 곤지암읍에 2,400여㎡ 규모로 설치된 ‘광역방재거점센터’에는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포함한 구조장비 20종을 비롯해 구급장비 36종, 복구지원물품 59종, 생활지원물품 10종 등 125개 품목 17만개의 물품이 비축돼 있다. 광역방재거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마련된 방재비축창고 60개소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등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광역방재거점센터 1개소와 방재비축창고 60개소가 도 관할하에 통합 운영되는데다 재난 발생 시 전문 물류업체를 통해 재난 현장에 방재물자를 즉시 운송하는 수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보다 신속한 현장 대처가 가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재환 도 안전관리실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경기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거점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비축창고 60개소를 추가로 마련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재난수습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별 필요 방재물자를 추가로 확보해 보다 신속한 재난대응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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