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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스마트 송파지도’ 홈피 오픈해 150종 공공데이터 개방

  |  입력 : 2019-1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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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공공데이터 이용한 첫 빅데이터 분석 지도 구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송파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송파지도’ 홈페이지를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민 실생활에 필요한 150종의 정보를 전자지도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송파구]


‘스마트 송파지도’는 송파구 행정정보를 10개 분야 150종의 공공데이터로 분류해 개방한 전자지도다. 재난안전, 공공행정, 문화체육, 사회복지, 교육, 주택건설, 교통, 환경, 산업경제, 보건의료 분야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구가 자체 개발한 공원관리시스템을 연계해 관내 109개 공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그간 업무용으로만 활용하던 공공데이터를 구민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일반에 개방, 전자지도 기반의 행정정보 공유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스마트 송파지도’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는 수고 없이 어린이집, 병원, 학교 등 관내 행정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신천동에 거주하는 부모가 자녀의 어린이집을 찾는 경우, 구 전역에 분포한 어린이집의 위치는 물론 집 주변 어린이집의 위치까지 별도로 추출해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근처 CCTV, 병원 등 최대 3개의 다수 정보를 한 지도상에서 볼 수도 있다.

두 번째 장점은, 다음지도와 같은 방식의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하는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싶을 경우, 위치 표시를 클릭하면 운영 정보와 함께 길찾기·로드뷰 메뉴를 제공해 정확한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장점은, 빅테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령 사회 초년생의 여성이 CCTV·보안등과 같이 안전시설이 구축된 곳을 중심으로 집을 찾는 경우, ‘스마트 송파지도’를 활용하면 쉽다.

‘스마트 송파지도’ 내 ‘재난안전’ 목록에서 CCTV, 보안등 메뉴를 선택한 후 분포도를 클릭하면 된다. 지역별 설치 밀집도에 따라 초록색부터 붉은색으로 다르게 표시돼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모바일용 메뉴 방식도 별도로 구현했다. 모바일 사용자가 터치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향후 한성백제문화제 등 주요 행사 정보를 VR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지도상에서 입체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추가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은 ‘스마트 송파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스마트 송파지도’는 방대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나온 첫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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