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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솔로 해커들의 이벤트 ‘크리스마스 CTF’ 결과는?
  |  입력 : 2019-12-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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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고대 CyKor 팀과 티오리(Theori) 연합팀인 ‘로맨틱브팍’
대회 운영 Aleph Infinite 팀, 정보보호에 관심 많은 고등학생들로 이뤄져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외로운 솔로 보안전문가들을 위한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인 ‘2019 크리스마스CTF’가 25일 24시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로맨틱브팍’ 팀이 차지했으며, ‘Anti PPP’ 팀과 ‘원요한여친구함’ 팀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CTF[이미지=크리스마스 CTF]


크리스마스 CTF는 원래 솔로들을 위한 재미난 이벤트로 기획되어 운영됐다. 다만 원래 운영 팀인 프로즌비어 팀의 팀장이 솔로를 벗어나면서 2019년부터 ‘Aleph Infinite’ 팀이 운영을 맡았다. Aleph Infinite 팀(문시우, 김성훈, 정경빈, 윤석찬, 차현수, 이진헌, 안건희, 이든솔, 장경호, 조정훈, 이주창, 정민우)은 정보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이번 대회의 운영은 물론 문제 출제와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스폰서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직접 책임졌다.

▲최종 순위[이미지=크리스마스 CTF]


크리스마스 CTF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전 6시부터 자정인 24시까지 치러졌으며, 총 22문제가 출제됐다. 우승은 고려대학교 CyKor 팀과 보안스타트업 티오리(Theori) 연구원들의 연합팀인 로맨틱브팍 팀이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등 150만원+31,337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이며, 4등과 5등은 각각 31,337원, 12등과 25등은 각각 5만원씩이 주어진다.

대회 운영을 맡은 Aleph Infinite 팀의 문시우 학생(선린인터넷고등학교)은 “크리스마스에 솔로들을 위한 대회로 고등학생 연합팀이 문제를 출제했지만,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운영된 것은 아니”라면서, “내년에도 외로운 솔로 보안전문가들을 위해 좀 더 흥미로운 문제를 만들어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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