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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AI로 대도약하는 첨단 제조혁신도시를 꿈꾸다
  |  입력 : 2020-01-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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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제조 AI-ChangWon’ 비전 선포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세계적인 기관들과 협업해 인공지능산업 혁신 창출을 통한 창원 경제의 대도약과 시민 생활의 대혁신을 도모하겠다.”

[사진=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제조 AI-ChangWon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창원 산업 대도약과 시민 생활 대혁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적인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 수용과 활용의 거시적 비전 제시를 통해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서 산업과 시민 생활에 큰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창원시와 더불어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내 연구혁신기관과 창원대, 경남대 등 관내 대학, 기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1월 허성무 시장의 북미순방을 통해 협업을 다져오고 있는 캐나다 워털루대 페리둔 햄둘라퍼 총장과 지난 12월 초 창원형 스마트헬스케어시티 구상을 위해 창원시를 방문했던 존스홉킨스보건대 엘리세오 구알라 교수가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의 AI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행사장을 방문해 ‘제조 AI-창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창원시는 이번 제조 AI-ChangWon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헬스케어·교통인프라·생활안전·물류·로봇산업 등에 우선 적용해 AI 패스트트랙을 밟겠다는 구상을 드러냈으며, 기계산업 대표도시로서 인공지능 기술의 제조업 접목에도 큰 자신감을 나타냈다.

비전선포식에 이은 사업설명회에서는 ‘제조 AI-창원’ 구축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산·학·연 여러 기관에서 구상하고 있는 제조AI 창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윤석 창원산업진흥원 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기업·시민 체감형 제조AI 혁신도시 창원’의 추진 전략과 미래상을 보여줬고, 창원시 인공지능(AI)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권혁주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는 ‘워털루대의 AI 제조업 적용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은 ‘창원의 AI 산업생태계 육성 방안’, 신계영 삼성SDS 상무는 ‘산업단지 AI 적용 방향과 구축 사례’, 김병욱 창원대 교수는 ‘제조AI의 방향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관내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이 산재해 있고 창원국가산단에는 양질의 데이터를 쉼 없이 토해 내는 우량기업들이 있어 창원의 인공지능 잠재력은 매우 풍부하다”며, “이번 제조 AI-ChangWon 비전 선포식을 통해 창원시가 AI 선도도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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