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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실감형 3차원 가상현실 사이버전시관’ 신규 구축
  |  입력 : 2020-01-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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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인터렉티브 체험형 가상 전시 구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이하 과천과학관)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및 고려대 8년간의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물인 ‘3차원(3D) 공간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초 온라인 인터렉티브 체험형 가상전시관을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과천과학관]


핵심 기술인 ‘3차원(3D) 공간 리모델링’이란, 전용 3D스캐너를 탑재한 로봇이 실내공간을 고속 스캔한 후에 인공지능(AI)이 3차원 지도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실제 공간을 가상현실화하는 국내 신기술이다. 또한 해당 기술은 현재 국내외 40개 이상의 특허가 출원된 핵심 원천 기술이다.

과천과학관은 체험·해설적 요소가 많은 한국과학문명관(전시품 93개, 2,440㎡)을 대상으로 7개월간 협력사(티랩스 및 에스피테크놀러지)와 함께 ‘실감형 3차원(3D) 가상현실(VR) 사이버전시관’을 신규 구축했다.

단순 제자리 관람만 가능한 기존 사이버전시관(파노라마 또는 360° VR)과 달리 전체 구역을 상·하·좌·우 제한없는 자유로운 세부 이동 및 시야 전환이 가능하며, 캐릭터가이드(7개)·가상현실(VR) 입체 전시품(14개)·영상콘텐츠(11개) 재생 기능을 도입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입체 가상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과천과학관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만족도 설문조사 등 고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타 전시관의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국립과천과학관 고객서비스과장은 “실감형 3차원(3D) 가상현실(VR) 사이버전시관을 통해 컴퓨터(PC)·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과학 체험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주민에게 전시관 사전 관람 효과를 제공해 지역적 불평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실감형 3차원(3D) 가상현실(VR) 사이버전시관(한국과학문명관)’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의 사이버전시관 코너에 접속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이용해 볼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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