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C 2020] KISIA “정보보호 업계의 해외 진출 확대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KISIA 박윤현 상근부회장 “젊고 활동적인 정보보호 시장과 KISIA 만들어 나갈 것”

[미국 샌프란시스코= 보안뉴스 권 준 기자] 2월 2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RSA 콘퍼런스 2020(이하 RSAC 2020)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A)가 ‘RSA Conference 2020’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KISIA의 박윤현 상근부회장(왼쪽)과 김진주 전임연구원[사진=보안뉴스]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정보보호 기업은 △나무소프트(대표 우종현): 랜섬웨어 예방 솔루션 △바이오로그디바이스(대표 이재선, 윤형진): FIDO 기반 바이오인증 키 △시스메이트(대표 이상만): 단방향 보안게이트웨이 시스템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 웹사이트 악성코드 탐지·대응 △엑사비스(대표 이시영): 네트워크 보안 사각 탐지·분석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 DB암호화 △이와이엘(대표 정부석): IoT 보안 및 인증 등 7개사다.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는 KISIA의 박윤현 상근부회장은 “지난 연말 부임해 이제 두 달 정도 됐는데, 정보보호 시장은 매우 역동적인 것 같다”며,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동범 회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역동적인 이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공동관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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