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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김동현 교수팀, 세계 최초 4G/5G LTE 재난드론 상용화 성공
  |  입력 : 2020-04-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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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재난안전 분야 현장에 적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지난 3일, 전주대는 김동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4G/5G 재난드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룬 지 만 1년 만의 성과로, 드론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로 재난드론 상용화를 달성하게 됐다.

[사진=전주대]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팀은 범부처 기가코리아연구사업단의 재난안전 서비스 개발 연구 성과로 4G/5G LTE 통신망 기반 재난드론(이하 기가재난드론)과 지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태백시 재난안전 분야 현장에 적용한다.

4G/5G LTE 통신망을 이용한 기가재난드론은 기존에 조정기를 이용한 WiFi 주파수 통신을 사용하는 일반 드론과는 달리 4G/5G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종거리의 제한이 없으며 이종 드론 간 충돌 위험성도 낮고 고품질의 영상 전송 및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4G 통신보다 20배 이상 속도가 빠른 5G LTE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가재난드론’은 서울에서도 태백시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고품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정보를 드론 스피커를 통해 전달할 수도 있다.

또 지도 위에 경로를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해 조종자 한 사람이 한 대의 태블릿 노트북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장애물 회피 기능이 탑재돼 드론 조종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상용화 제품을 개발한 김동현 교수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드론 전용 5G LTE 모듈이 제품화되지 않아 5G LTE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없지만 4G/5G LTE 겸용 비행컨트롤 및 영상전송시스템은 언제든 5G 모듈 교체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가재난드론은 우선 4G/5G LTE 환경에서 드론 제어와 임무 역할을 수행하는 3단계 수준의 무인비행체를 상용화했고 앞으로 5G 상용모듈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면 첫 명령만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5단계 무인드론 개발이 가능하고 재난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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