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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창립 1주년 춘계워크숍 개최
  |  입력 : 2020-05-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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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론산업의 실태와 학회의 역할’ 주제로 열려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춘계워크숍이 ‘한국 드론산업의 실태와 학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안성소재 파인크리크 컨츄리클럽에서 29일 열렸다.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회장단과 임원진들이 춘계워크숍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는 2019년 5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변화하는 시큐리티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드론관련 산업의 법규와 정부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관련 학계와 산업체 및 정부정책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연구할 학회 창립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열린 학회 창립총회에는 정부관료 출신과 학계전문가, 그리고 드론과 시큐리티 관련 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당시 창립총회에서는 한국시큐리티연구원 원장이며,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이상철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특히, 이상철 초대회장은 대통령경호실에서 공경호 업무 경험과 인천공항 외곽경비보안시스템 평가 자문위원, 한국경호경비학회장 및 G20 및 핵안보정상회담 대통령 경호안전 통제단 자문위원, 정부청사 보안진단평가위원 등 시큐리티관련 전문 활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드론시큐리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는 기존 학계 중심의 학회와 달리 시큐리티와 드론관련 산업체 전문가와 대표를 대거 임원으로 영입해 드론시큐리티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인 방향 제시와 정보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KT, 에스텍시스템과 국내 최대 드론산업체인 네온테크, 다인에스엔티와 시큐리티 전문업체인 HDS 등의 지원으로 산학협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등 국내 학회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회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춘계 워크숍은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대통령경호실 차장과 카이스트 부총장을 역임한 주대준 고문, 소방방재청장과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소방국장을 역임한 남상호 고문, 수도군단장을 역임한 예비역 중장 국방담당 권태오 고문과 경인신문 편집국장 신상훈 감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경호실 차장과 부산항만보안공사 사장을 역임한 연규용 자문위원, 법무법인 민 대표변호사 허기원 법률자문위원과 네온테크 대표 황성일 부회장, 대통령경호실 부장 출신이며 신안산대 교수 김환목 부회장,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교수 김락기 부회장, 한국경비협회 부회장 동중영 부회장, 경찰 출신의 목원대 경찰법학과 교수 한종욱 부회장과 대통령경호처 경비본부장을 역임한 경남대 경호보안학과 박형곤 이사, LG유플러스 홍순근 기획이사,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 교수 박정수 이사, 유경선 이사, 황병준 홍보이사 등이 참가해 임원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대표인 손상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먼저 이상철 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창립 1주년 축하메시지와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진 춘계워크숍에서는 이상철 회장이 학회지 창간호 발간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원안대로 6월 31일 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기로 했다. 또한, 네온테크 대표 황성일 부회장의 네온테크 사업 소개에 이어, 다인에스앤티 대표인 이정한 부회장이 현재 진행되는 드론 자율비행시스템에 대해 발표했으며, 학계를 대표하는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교수 박정수 이사가 현재 드론산업의 현실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대통령경호실 경비본부장 출신인 경남대학교 경호보안학과 박형곤 교수가 드론시큐리티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학회 교육이사인 경기드론교육원 인만식 원장은 현재 한국 드론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30년간의 경찰업무를 마감하고 올해부터 목원대학교 경찰법학과 교수로 부임한 신임 한종욱 부회장이 경찰조직에서의 드론시큐리티의 필요성과 대테러 및 국방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는 창립 1주년 기념 춘계워크숍을 계기로 산학관 협력체제를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한국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행되는 드론테러에 대비한 안티드론에 대한 연구도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시큐리티 환경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학회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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