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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서 5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본격 스타트
  |  입력 : 2020-06-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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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 AIoT 챗봇 등 5개 민간기업 신기술 실증 돌입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의 첨단 R&D 산업단지인 마곡이 4차 산업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가 된다. 집에서 비대면으로 근골격계 건강을 체크하고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IoT 센서로 수집한 미세먼지 등 환경정보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챗봇 등 5개 민간기업의 신기술이 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6개월(2020.6.~12.)간 마곡 지역 내 스마트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시민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기업은 실험·실증을 거쳐 신기술을 제품화하고, 서울시는 마곡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마곡지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개발·구축 단계부터 정보통신망이 구축돼 있어 4차 산업 기술을 실증하고 적용하기 최적화된 도시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결 과제를 ‘건강’ ‘교통’ ‘환경’ 분야로 정하고,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 완료했다. 프로젝트당 7,0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심사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환경, 건강 등의 전문가가 맡았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의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5개 기업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5개 기업은 리빙랩 파트너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멘토링을 통해 6월 말까지 직접 마일스톤을 설정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과제 선정에서부터 과제증명 및 결과 평가까지 사업 전 과정에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연구 추진 방식이다.

[사진=서울시]


5개 프로젝트는 △마곡지역 거주자·직장인 ‘비대면 근골격계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IoT 센서로 수집한 환경정보를 알려주는 ‘에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챗봇’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주차구역 내 공유자전거 주차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Semi-dockless 공유전기자전거 시스템’ 구축 △IoT 센서가 설치된 재활용 쓰레기통 설치 및 분리수거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IoT 분리배출 솔루션’ △자전거·전동킥보드 주차·충전·공유 ‘스마트스테이션’ 설치다.

△‘마곡지역 내 거주자 및 근무자의 근골격계 건강 관리 솔루션 실증 사업’(엑소시스템즈): 마곡지역 거주자·근무자들이 가정에서도 전문적으로 근골격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근골격계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참여 시민이 측정기기(엑소리햅)를 사용하면 인공지능(AI)이 건강 상태 빅데이터를 분석해 근골격계 진행 상황·위험도를 파악, 앱을 통해 건강 분야 전문가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한다. 전문가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내린다. 필요 시 건강·기기 관리를 하는 ‘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참여자의 상태를 체크하기도 한다.

△‘시민 공동의 환경관리 시스템을 위한 에코 AIoT 챗봇 구축 사업’(유니즌): 시대의영웅과 함께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마곡에 설치해 미세먼지, 소음 등의 환경정보를 수집한다. 이를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예컨대 시민이 오늘 미세먼지에 대해 질문하면 챗봇이 해당 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이 연구에 공동 참여해 데이터가 쌓임으로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IoT 기술을 활용한 비고정형 공유 전기자전거 시스템 구축 사업’(나인투원):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일레클’을 마곡지역에 도입해 지역 내 근로자 및 주민들의 중·단거리 이동 편의를 높인다. 동시에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주차구역 내 자전거를 반납하고, 관련 앱에 사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기능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기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의 비고정형(dockless) 운영 방식에서 나타나는 무질서한 주차 문제를 개선한다.

△‘시민참여형 스마트 IoT 분리배출 솔루션 <오늘의 분리수거> 사업’(오이스터에이블): IoT 센서가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을 10대 설치한다. 재활용품이 에 올바로 투입되면 보상 어플리케이션인 <오늘의 분리수거>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해당 앱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하거나 사회공헌 목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마곡지역의 분리수거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자전거, 전동킥보드용 스마트 단말과 이를 이용한 주차/충전/공유 솔루션 사업’(해피앤굿): 자전거, 전동 킥보드 주차, 충전, 공유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스마트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RFID 모듈이 내장된 단말을 장착해 모빌리티를 등록‧관리한다. 간편한 주차, 주차 중 충전, 앱 공유 시스템을 개발하고 주차 및 공유 기능을 실증한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5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규 5개 프로젝트 수행기관은 각각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실증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시민 참여자의 모집 시기와 방법은 다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프로젝트 주관기관의 사업설명회 또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신규 프로젝트 5개와 더불어 지난 2019년에 진행된 스마트시티 리빙랩 5개 프로젝트도 연속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프로젝트 수행기관은 1차년도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고도화된 실증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작년에 선정된 5개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행과 물건 구매를 돕는 앱을 개발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도시 시범 사업’ △지역의 냄새 데이터를 지도로 구축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 사업’ △아파트 화재 감지 앱을 개발하는 ‘리빙랩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마곡지역 주거지역 화재 상황 인지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자율주행 기반 로봇플랫폼 활용 실외 배송’ △전동킥보드 전용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스테이션 기반 스마트시티형 IoT 1인 교통수단 연구’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2020년도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마곡지역은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진정한 테스트베드로 4차 산업 기술 실증의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첨단 R&D 산업단지인 마곡에서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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