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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장에서 보는 생생한 경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개최
  |  입력 : 2020-06-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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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토공작업, 3차원 출력으로 만드는 미래주택 등 다양한 기술 시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지난 29일부터 시작했다.

[사진=국토부]


이 행사는 △토공 자동화 및 첨단 측량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3차원 프린팅 △BIM 라이브 △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모두 포함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이다.

행사의 분야별 경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토공 자동화 및 첨단 측량’은 실시간으로 경연지역의 3차원 디지털 지형도를 만들고 건설정보(절·성토량)를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굴삭기 등 무인·원격장비를 이용한 토공작업을 실시한다.

△‘스마트 건설안전’은 대·중소기업이 협업해 참가하는 부문으로, 대형 건설사 현장에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제품을 도입해 추락·화재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 유지관리’는 운영 중인 교량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해 교량의 움직임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기술과 영상센서를 탑재한 드론으로 교량의 결함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평가한다.

△‘3차원 프린팅’은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부문으로, 창의적인 미래주택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창의성과 미래지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설계안을 3차원 프린팅 기술로 현실에 구현한다. 예선 통과작의 3차원 출력물은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11월)에 전시 예정이다.

△‘BIM 라이브’는 설계사와 시공사·SW개발업체 등이 협업해 BIM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도면을 추출하고 시공 장비의 간섭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스마트건설 UCC’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에 의한 미래 변화상을 주제로 한 창작 UCC의 인기도와 창의성을 평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경연은 BIM Live(9.9~9.11)로 시작해 스마트 유지관리(9.16)·토공 자동화 및 첨단 측량(9.17~9.18)·스마트 건설안전(9.21~9.25) 경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시상은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11월 예정)을 통해 장관상 및 총 2억 8,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기술안전정책관은 “혁신적인 스마트건설기술들을 보급·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을 통해 “건설산업 및 현장 전반에 모범 사례가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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