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에게 서비스 가용성 및 보안성 보장
라드웨어코리아(김도건 대표 www.radware.co.kr)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 Ready’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업계 최초로 발표한 것으로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통합 환경 구축 사업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드웨어의 ‘IMS Ready’는 통신사업자가 최적화된 IMS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송 환경에서 차세대 AAA(Authentication, Authorization, Accounting) 프로토콜인 Diameter와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UDP, SIP/TCP, SIP/TLS 등 주요 IMS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통신사업자가 IMS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가용성과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수백만의 사용자들에게 IMS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요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라드웨어 제품인 ‘SIP 디렉터’를 활용할 경우 IMS 서비스제어, 신호 전달 및 전송 레이어 전반에걸쳐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부하 분산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사는 VAS(Value Added Service), CSCF, SIP 트렁킹 및 피어링(peering) 환경의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인 SIP 기반 서비스의 연속성, 확장성, 캐리어급 성능 및 상호 운용성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라드웨어 코리아 김도건 사장은 “통신사업자 및 IMS서비스 제공사들은 현재 고객 기반을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통합 멀티미디어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업계 최초로 ‘IMS-Ready’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통신 시장에 대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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