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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의 핵심 ‘보안’ 강화 위한 CCTV 발전방안 논의하다

  |  입력 : 2020-09-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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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CCTV 산업 동향 논의 간담회 개최
장석영 제2차관 주재로 영상회의로 개최
한화테크윈 안순홍 대표, 원우이엔지 서병일 대표 등 CCTV 산업계 인사 참석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4일 오전 ‘CCTV 산업 동향 논의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장석영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된 동 간담회는 물리보안 분야 대표산업인 CCTV 시장의 국내외 동향,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4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CCTV 산업 동향 논의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먼저 국내 최대 CCTV 제조업체인 한화테크윈에서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을 공유하고, CCTV 제품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지능화·고도화하여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도록 정부의 핵심기술 투자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팹리스)인 아이닉스와 넥스트칩에서 CCTV의 핵심기술인 SoC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현황을 각각 발표했다. SoC(System On Chip)는 CCTV에서 영상처리, 압축, 통신, 암호화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품이다.

CCTV는 범죄예방, 시민의 안전 의식 증대 등에 따라 설치 대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 통계연보에 따르면 공공분야 CCTV 현황은 지난 2015년 73만대에서 2017년 95만대에 이어 지난해인 2019년에는 114만대로 증가했다. 또한, 디지털·고화질화, 네트워크화 되고 특히 AI(딥러닝)을 활용한 지능형 솔루션과 결합하여 사람·사물을 식별하고 행동의 특징을 분석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사회·안전, 재난·재해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도 ‘지능형 CCTV’를 5G+ 전략의 핵심산업으로 정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한 공공수요 창출과 성과 확산, AI 학습용 영상 데이터 배포, 선제적 기술 개발, 시험·인증 및 테스트베드 제공,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사진=과기정통부]


이날 장석영 차관은 “CCTV가 영상감시기기를 넘어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을 적극 활용하여 산업을 고도화하고, 안전, 재난·재해,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을 위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대면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CCTV 업계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회의 간담회에는 한화테크윈 안순홍 대표, 원우이엔지 서병일 대표, 셀링스시스템 김성중 대표, 아이닉스 황정현 대표, 넥스트칩 정회인 연구소장이 CCTV 산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했고, 연구계에서는 전자통신연구원(ETRI) 권영수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과 김익균 정보보호연구본부장이, 그리고 과기정통부에서 장석영 제2차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은수 정보보호산업과장, 장두원 인공지능산업팀장이 참석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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