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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위변조 ‘디페이스 해킹’ 2020년 들어 다시 늘었다
  |  입력 : 2020-10-0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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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페이지 변조 해킹 5년간 4,614건에 달해
지난해 639건에서 올 8월까지만 해도 655건으로 지난해 수준을 넘어 급증
김상희 부의장, “로그인 홈피 등의 해킹 통해 비번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18년 이후 주춤했던 홈페이지 변조 해킹 건수가 최근 다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국내 홈페이지 변조 해킹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총 홈페이지 변조 건수는 4,641건에 달하며, 2018년 567건이던 변조 건수가 2019년 639건에서 2020년 8월까지 655건 발생하는 등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홈페이지 변조 사진 예시[자료=김상희 의원실, 출처=KISA ]


KISA는 홈페이지 변조를 막기 위해 최근 일 12회이던 모니터링을 일 24회로 늘리는 등 탐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상희 부의장은 “홈페이지 변조의 경우 단순히 과시용 핵티비즘 해킹도 있지만 로그인 페이지 등의 해킹을 통해 비번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크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국내 홈페이지 변조 해킹 현황[자료=김상희 의원실, 출처=KISA ]


김 부의장은 “최근 홈페이지 변조 등 해킹 기술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보안기술 및 탐지기술도 빠르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기부 등이 보안업체의 기술개발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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