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김현미 국토부 장관, 한-영 스마트시티·저탄소 경제 협력 강화

  |  입력 : 2020-10-28 10:5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과 양국 간 협력 방안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7일 알록 샤마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을 만나 스마트시티 분야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온실가스 감축을 논의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의 의장으로서 내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을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샤마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알록 샤마 장관은 영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환경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녹색 경제 회복(Green Economic Recovery)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양국 간 친환경 교통,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제의했다.

김현미 장관은 한국 역시 UN 기후변화협약의 서명 당사국으로서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수소경제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수소도시법 제정·수소시범도시 조성·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등 수소경제 인프라 보급 확대·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 등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세종과 부산에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도시 교통·환경·안전·주거·복지 등의 공공서비스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하고 신재생 에너지·자원 재활용 등을 도입해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분야를 포함한 수소 모빌리티, 수소 도시 등의 분야에서의 최첨단 기술 연구개발(R&D), 정책 등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의 국토교통부와 영국의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사회·경제로의 구조 전환을 위한 영국의 녹색 경제 회복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이 많은 유사점이 있음을 공감하면서 향후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1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는?
민간인증서부터 융복합인증까지, 인증의 시대 열린다
랜섬웨어 공격, ‘불특정 다수’에서 ‘표적형’으로 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기업들의 목을 죈다
재택근무와 주 52시간 근무제, 오피스 보안 ‘혁신’ 예고
영상·음성까지 합성 ‘딥페이크’, 비대면 사회 침투하나
의료·제약 분야, 코로나19 다음은 해커
스마트공장 구축은 OT/ICS 보안 정립부터
드론, 융합보안 산업의 핵심 아이템이 되다
몸집 키운 ADT캡스-에스원 대격돌, 보안시장 지각변동
CCTV 시스템온칩 대란, 중소기업 생존까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