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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개최

  |  입력 : 2020-11-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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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통상 분야 협력 확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스웨덴 등과 함께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양국 통상장관 회의 시 양측은 디지털 경제통상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디지털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해당 포럼을 연내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동 포럼에는 양국의 대표적 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스웨덴에서는 5G 선도업체인 에릭슨뿐 아니라 스웨덴 최대 그룹인 발렌베리 가문의 마르쿠스 발렌베리(Marcus Wallenberg) 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고 디지털 통상(Digital Trade)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재의 WTO 협정이나 FTA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국제규범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은 세계적 수준의 ICT 인프라 등을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협력 잠재력이 크고 지난 7월 스톡홀름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를 개소한 바, 양국 비즈니스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양국 정부는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승인 획득, WTO 전자상거래 협상 공조, 디지털 기술의 국제 표준화 등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할베리 장관은 한국과 스웨덴은 디지털 및 그린 전환에 가장 최적화된 국가이자 최상의 파트너라며, 양국 기업 간 상호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양국이 탄탄한 제조업과 세계적인 혁신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가 만든 뉴 노멀 시대에 최적의 파트너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주제하에 첫째날은 디지털 라운드테이블, 둘째날은 디지털 보안 세션으로 진행됐다.

양국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간 디지털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 방안과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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