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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人, JOB아라] 안랩 “전문성과 인성에 팀워크 더한 A형 인재 필요”

  |  입력 : 2020-12-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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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표 보안기업 안랩... “우리에게 필요한 인력은 A형 인재상”
악성코드 진단과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교육이 현장에서 도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은 어딜까? 최고 기술이나 최대 매출, 혹은 최다 우수인력 등에 대한 답변은 제각각일 수 있지만 가장 유명한 기업을 꼽으라는 대답, 특히 정보보안과 관계가 없는 일반인들의 답변은 거의 비슷하다. 바로 안랩이다. 안철수연구소로 시작해 국내 최초로 안티바이러스를 만들고, 개인사용자에게는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안티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인 안랩은 매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안랩을 대표하는 안랩계단과 포렌식센터, 관제센터와 교육장[사진=안랩]


정보보안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
그렇다면 이렇게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안랩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준비가 필요할까? 안랩 인사팀의 김형주 대리는 ‘안랩의 A형 인재’에 대한 이해를 하고 나서 입사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안랩의 ‘A자형 인재상’은 ‘전문성’과 ‘인성’을 기둥으로 하는 인(人)에 그 사이 ‘팀워크’라는 가교(-)를 놓은 형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안랩은 ‘A자형 인재상’을 바탕으로 전문성, 인성, 팀워크를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신입사원을 뽑을 때는 직무와 관련된 학과 및 전공 외에 관련 프로젝트나 대외활동 등 본인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경험을 쌓아왔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즉, 정보보안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이다.

다대다 방식으로 진행되는 면접 역시 지원동기나 본인에 대한 이력 검증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지식 평가를 위한 질문을 주로 던진다. 아울러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코딩테스트(연구개발 관련 직무 대상),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면접은 1차, 2차로 진행되고 면접관은 2~4명 정도로 구성된다고 김형주 대리는 덧붙였다.

지원 회사에 대한 정보 충분히 숙지하고 면접에 임해야

▲안랩 인사팀 김형주 대리[사진=안랩]

그렇다면 안랩은 입사 지원자에게 어떤 지식이나 자격증을 요구할까? 이에 대해 ‘악성코드 분석’이나 ‘취약점 진단’, 혹은 ‘모의해킹’ 교육이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김형주 대리는 설명했다. 또한, 안랩은 상/하반기 장기현장실습인턴을 운영하고 있는데, 3학년 이상 재학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후 약 6개월간 담당 직무에서 실습(업무 지원)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격증에 대해 묻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말하면 자격증이 취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해 본인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오히려 김형주 대리는 지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지 않고 면접에 임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지원 회사의 가치관, 인재상, 사업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숙지해야만 면접에서 관련된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주 대리는 “보안전문가는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수”라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높고 자부심이 큰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본인이 하고 싶고 원하는 일이 보안전문가라면, 도전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꼭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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